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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라이프스타일

아이허브 1월 무료배송 추천! 아로마 디퓨저(Ultrasonic Oil Diffuser)

by nonie 201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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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방이 너무 건조해져서 호흡기와 피부가 걱정되던 차에, 가습기가 좋다는 추천을 받았다. 마침 무인양품의 아로마 디퓨저를 알아보던 중에 아이허브에 새로 입고된 나우푸드의 울트라소닉 오일 디퓨저를 발견! 그동안 아이허브에는 차량용 디퓨저나 스틱 디퓨저 외에 코드를 꽃아 쓰는 전자식 디퓨저는 없었다. 그런데 프로모션으로도 30불이 넘는 나름 고가 상품인데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겨울 다 가겠다 싶어서 그냥 구매. 


아이허브에서 파는 '나우푸드 울트라소닉 오일 디퓨저(Ultrasonic Oil Diffuser)' 바로가기는 여기 클릭. (한국어 페이지)







디퓨저의 구조는 매우 단순하다. 원추형의 뚜껑을 열어서 안에 물과 아로마오일을 채우면 된다. 물은 저 안쪽에 보이는 표시선까지 부으면 된다. 따라서 세척 방법도 간단하다. 사용 후 물수건이나 면봉 등으로 안쪽을 잘 닦아내면 끝. 일단 물을 붓고 로즈마리 오일을 5방울 정도 넣었다. 내가 사용한 로즈마리 오일은 여기 클릭.







설명서를 열어보니 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아로아모일을 5~6방울 떨어뜨리면 된단다. 또한 설명서에 아로마오일 배합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그동안 사모은 에센셜 오일들 부지런히 써줘야겠다. 이 디퓨저 출시하면서 나우푸드에서 6가지의 블렌딩 에센셜 오일도 출시해 지금 세일 판매 중인데, 오일 종류가 다양하지 않거나 아로마테라피 입문이라면 여기서 한 두가지 용도에 맞게 골라 같이 사는 것도 좋을 듯. 나우푸드의 블렌딩 오일 바로 가기(클릭)







아이허브의 디퓨저 구입을 망설이는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전압 때문일게다. 나도 그랬고...미국 제품이라 110v인 것이 최대 단점. 하지만 다행히도 이 제품은 240v까지 호환되기 때문에 변압기는 필요없고 어댑터(a.k.a 돼지코)만 있으면 OK! 여행가방에서 꺼내온 돼지코 끼워서 장착 완료. 








쨘~ 완전 이쁘다. 전원을 켜면 6가지 컬러가 은은하게 바뀌면서 물이 똑똑...하는 소리가 살짝 들린다. 오히려 무지 디퓨저처럼 한가지 톤이 아니어서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듯. 가운데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6컬러, 두번 누르면 원컬러로 바뀌고 또 한번 누르면 꺼진다. 







전원을 켜고 1분 정도 지나면 원뿔 뚜껑의 구멍으로 희미하게 수증기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사진으로 찍어보려 했는데 잘 안되네. 한번 전원 켜면 8시간까지 작동 가능하고 계속 켜두면 자동으로 꺼진다고. 저녁에는 라벤더 오일 넣고 틀어놔야겠다. 너무 밀폐된 공간에서 틀면 처음엔 머리가 아플 수도 있으니 가끔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을 듯. 무인양품 디퓨저가 작은 것도 8만원 정도 하던데, 현재 요 나우푸드 디퓨저가 세일가로 35불 정도. 대체용으로 손색없는 제품이다. 


2014년 1월 새해를 맞아 아이허브의 통큰 무료배송 시즌이 돌아왔으니, 살짝 덩치가 있는 아로마 디퓨저같은 제품은 이번 달이 가기 전에 사놓으면 두고두고 유용하겠다. 첫 주문이신 분들은 추천 코드 VPW327 입력하시면 최대 10불 할인!


'나우푸드 울트라소닉 오일 디퓨저(Ultrasonic Oil Diffuser)' 바로가기는 여기 클릭. (한국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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