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클래스1 캐나다 대사관의 'Delicious Canada' 랍스터 클래스 @ 5mile 2008년에 밴쿠버와 알버타 스키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 캐나다는 개인적으로 멋진 추억이 가득한 나라다. 캐나다가 워낙 멀고 드넓어서 아직은 한국에 속속들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다. 특히 '미식' 테마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먹거리'를 주제로 프라이빗한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고, 메이플 시럽과 연어를 넘어서는 새로운 뭔가를 발견하기 위해 기꺼이 참석했다. 이 날의 주제는 무려 '랍스터'였다. 아침 일찍 한남동 오거리의 다이닝 레스토랑 '5mile'을 찾았다. 캐나다의 단풍색을 닮은 빨간색 문 너머엔 이미 행사가 막 시작하려는 참이다. 기자 시절에도 많은 관광청과 대사관 행사에 참석했지만, 예전에는 프레스를 대상으로 호텔에서 딱딱하게 진행되는 행사가 더 많았다. 오늘 행사는 대.. 201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