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햄 상해 호텔1 상하이 현지 친구들과 한인타운에서 유쾌한 점심 식사! 여행은 역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엊그제 만난 카셰 호텔그룹의 마케팅 매니저 모니카는 "상하이에 친구가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의 배려로, 다음 날에는 모니카의 절친 아가씨 두 명과 너무나 즐거운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상하이 일정이 조금 더 길었다면, 그리고 내 체력만 허락했더라면, 그녀들과 좀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을텐데 그저 아쉬울 따름이다. 그날의 유쾌했던 기억들. 모니카의 친구들을 만나다 @ 신티엔디URBN에서 묵던 날, 카셰 호텔그룹의 홍보 매니저인 모니카가 한국에서 온 나를 특별히 맞이해 주었다. 아무래도 카셰가 신규 체인이라 한국시장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그녀도 한국을 무척 좋아해 최근 여행을 다녀가기도 했단다. 첫인상은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이지만, 한마디 한.. 2014.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