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튀르키예 한 달 살기, 페티예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5곳 추천 #자유여행

 

터키의 페티예는 아기자기한 항구 마을로, 자유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소도시 여행지 중 하나다.  현지 시장, 정겨운 기념품 가게, 바와 카페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책로 따라 이어지는 리키아 유적과 짙푸른 지중해 해변은 오래 머무를수록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그런 페티예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소개하는 페티예의 감각적인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written by  김다영 (호텔 칼럼니스트, 유튜브 히치하이커TV, 책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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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스파, 가족 공간까지 모두 갖춘 만능 리조트

아크라 페티예 투이 블루 센사토리(Akra Fethiye TUI Blu Sensatori) — [호텔 최저가 바로 가기]
페티예 중심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이 리조트는 가족 단위, 성인 전용, 혼합 공간으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여행자 니즈를 충족시킨다. 자갈 해변과 이어진 열대풍 카바나, 110㎡에 달하는 대형 수영장, 터키·이탈리안·아시아 요리를 선보이는 5개의 아라카르트 레스토랑까지 구성 면에서 매우 알차다. 어린이 놀이 공간 ‘플레이 하우스’와 고급 대리석으로 꾸며진 터키식 하맘을 갖춘 스파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변에서의 휴식과 가족 여행, 액티비티가 균형 잡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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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휴식과 자연 속 스파가 있는 감성 리조트

힐사이드 비치 클럽(Hillside Beach Club) — [호텔 최저가 바로 가기]
칼렘야 만의 고요한 해변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밝은 린넨과 콘크리트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세련된 감성 숙소다. 넓은 뷔페 식당과 해변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미식가 여행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다 네이처 스파’는 숲으로 둘러싸인 명상 공간으로,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한 ‘키드사이드’ 키즈클럽, 신생아 돌봄 서비스까지 운영되어 가족 여행에도 적합하다. 저녁에는 DJ가 있는 ‘파샤 온 더 베이’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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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 해변 끝자락, 프라이빗 감성의 실속 리조트

지바 비치 리조트(Jiva Beach Resort) — [호텔 최저가 바로 가기]
칼리스 해변의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번잡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한적한 휴양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이다. 슬라이드가 있는 어린이 수영장, 여유로운 스파, 다양한 미식 공간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세 곳의 아라카르트 레스토랑에서는 수준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페티예의 햇살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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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앞 성인 전용 부티크 리조트

호텔 유니크(Hotel Unique) — [호텔 최저가 바로 가기]
페티예 마리나 바로 앞에 자리한 이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은 대형 침대와 다채로운 러그, 고급스러운 우드 플로어로 꾸며진 아늑한 공간이다. 자체 운영하는 요트는 하루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클래식 스팀룸과 다양한 트리트먼트가 제공되는 스파도 함께 운영된다. 현지식 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레스토랑은 메제, 생선구이, 양념 고기 요리를 고급스럽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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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왈리에섬 위 조용한 프라이빗 휴양처

에체 부티크 호텔(Ece Boutique Hotel) — [호텔 최저가 바로 가기]
페티예만에 위치한 작은 소왈리에 섬에 자리한 이 호텔은 자동차도, 상점도 없는 완전한 고요 속에 놓여 있다. 조류 관찰, 해변 산책, 수영 같은 소소한 자연 활동에 집중할 수 있으며, 도시의 소음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은 여행자에게 이상적인 공간이다. 무료 셔틀 보트가 밤늦게까지 페티예 본섬과 오가며, 늦게 귀가할 경우 저렴한 수상 택시도 이용할 수 있다. 완전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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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터키 리비에라의 중심인 페티예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여행자들에게 머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시다. 위에서 소개한 리조트들은 각기 다른 분위기와 장점을 지니고 있어 장기 체류 또는 여유 있는 휴가에 안성맞춤이다. 지중해의 햇살과 터키식 환대를 만끽할 수 있는 페티예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중 한 곳을 거점 삼아, 한 달 살기 여행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https://youtu.be/IF0yU21z5t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