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News

다낭 여행이 열렸다! 호텔 전문가가 추천하는 2022 다낭 신상 호텔 Best 3

by nonie 2022. 5. 3.
반응형


다낭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진에어가 모두 5~6월에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으로 재운항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부산 제외한 모든 LCC가 다낭으로 재취항한다. 출처 : 여행신문



그런데 저비용 항공사가 우리 국적기만 있는게 아니다. 코로나 전에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활발히 운항해왔던 비엣젯 항공 역시, 7월부터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재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의 LCC 비엣젯도 7월부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출처 : 여행신문)


국적기 LCC가 주 3회 이상, 비엣젯이 하루 2회 (주 14회) 이상 다낭으로 운항하게 된다면, 다낭 여행 시장은 상당부분 회복이 예상된다. 그래서 지금 에어서울에서 5월말 특가로 편도 20만원대에 나온 가격은 아직 비싸게 느껴진다. 본격적인 항공 공급이 시작되는 7월부터 다낭행 항공편은 더 좋은 가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래를 보자. 

 

 

스카이스캐너의 검색 결과.

인천~다낭 직항 28만원부터 시작하는 일정을 확인하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에 미리 찾아놓았으니 바로 가기. (다낭 직항 28만원부터)

 


그렇다면 2년만에 다시 열리는 다낭의 호텔 신에는 어떤 새로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까? 호텔 여행서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를 출간한 호텔여행자로서 가장 주목하는, 2022년 기준 다낭의 핫한 신상 호텔 3곳을 꼽아봤다.




2022년 4월 오픈! 래디슨 호텔 다낭 Radisson Hotel Danang
미케 비치 쪽에서 안정적인 글로벌 체인을 찾는다면, 여기 신상이 있다. 불과 2주 전에 래디슨 호텔 다낭이 문을 열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 래디슨의 4번째 베트남 진출 호텔로 문을 여는 래디슨 호텔 다낭은 특유의 '블루' 테마가 객실과 호텔 전반에 세련되게 녹아있다. 객실은 총 182개 규모다. 래디슨 호텔 다낭 객실 특가는 여기.

스파와 사우나, 피트니스같은 부대시설도 탄탄하지만 20층에 이그제큐티 라운지, 21층에 루프톱 바가 있어서 미케 비치의 새로운 나이트라이프 명소가 생긴 셈이다.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루프톱 바는 무조건 가봐야 할 다낭 핫플레이스. 래디슨 호텔 다낭, 지금 살펴보기







다낭의 진정한 디자인 호텔, 치크랜드 다낭 비치 호텔 Chicland Danang beach
개인적으로 다낭에서 한 곳의 호텔만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망설임없이 치크랜드 다낭을 뽑을 것이다. 베트남 출신 건축가가 미케 해변 근처에 지은 친환경 건축물로, 2018년 세계 건축 페스티벌에서 미래 프로젝트 최종 후보에 오를만큼 인정받은 혁신적인 디자인 호텔이다. 객실도 너무나 개성 넘치는, 치크랜드 다낭의 객실별 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식물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너무나 세련되게 호텔로 구현한 치크랜드 다낭 호텔은 묵는 것만으로도 큰 건축과 호텔 공부가 될 만한 곳이다. 총 21층, 12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영장과 루프톱 카페, 1층 카페 등 부대시설도 충실하다. 치크랜드 다낭 비치 호텔 바로 가기 어휴.. 빨리 가고 싶다 여기.



한국 호텔의 저력, 더 신라 모노그램 호텔 꽝남 다낭
The Shilla Monogram Hotel Quang Nam Da Nang
2020년 6월에 그랜드 오픈을 했으나 코로나19 시즌에 문을 열어 여전히 한국인 여행자에겐 신상 호텔이 되겠다. 신라호텔의 글로벌 브랜드 '모노그램'의 첫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한 더 신라 모노그램 다낭은, 정확히는 다낭이 아닌 꽝남 지역에 위치한다. 다낭과 호이안의 중간 루트에 위치하기 때문에 두 도시를 모두 여행할 이들에게 알맞은 호텔이다. 더 신라 모노그램 꽝남 다낭, 객실별 특가

다낭 미케 해변에는 주로 젊은 여행자를 위주로 한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이 많지만, 만약 가족여행자라면 다양한 어린이 체험과 실내 놀이터를 갖춘 더 신라 모노그램이 더 잘 맞을 것 같다.
더 신라 모노그램 꽝남 다낭 바로 가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