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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라이프스타일

Travel X Beauty 1. 2015년을 함께할 선크림, 키엘 수분 자외선 차단제

by nonie 201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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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X Beauty] 2015년 여행을 준비하는 뷰티 아이템 1. 키엘의 신상 자외선 차단제

곧 다시 여행가방을 싸야 하는 일정인지라, 올해 써야 할 화장품을 하나씩 장만하는 중이다. 주로 여름나라를 다녀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코스메틱 아이템은 선크림이다. 이젠 나이도 나이인 만큼 선크림이 너무 건조하게 마무리되거나 뻑뻑하면 사용하기 부담스럽다. 코스모폴리탄 파워 프렌즈의 뷰티 미션으로 키엘의 이번 신상 자외선 차단제를 테스트하는 행운을 얻었다. 키엘 기초 제품은 평소에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번 3월 25일에 출시된 자외선차단제는 30ml에 29,000원으로 가격도 완전 파격적으로 저렴해졌다.









30ml여서 크기가 아담한 것이, 메이크업 파우치 속에도 쏙 들어갈 정도로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다. 일단 내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의 중요한 기준은 UVA가 차단되는지, 사용감은 어떤지, 메인 성분은 무엇인지 등을 주로 본다. 키엘의 울트라 라이트는 일단 SPF50에 PA+++로 지수도 넉넉하고, 주름 개선 효과와 수분 진정 효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수분 자차라는 부제를 내세울 정도로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컨셉이 일단 마음에 든다. 








현재 쓰고 있는 바이오더마의 포토덤 맥스 SPF50과도 크기 비교를 해봤다. 바이오더마가 40ml여서 크기나 용량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바이오더마도 선크림 치고는 사용감이 순하고 촉촉한 편이지만, 수분감이 느껴질 만큼 보습 기능이 있는 건 아니고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약간 쫀득쫀득하게 만들어주는 정도이고 약간의 유분감이 있다. 겨울에는 잘 썼지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 쯤에는 오히려 지성 피부인 내겐 유분감이 부담스러워질 듯 하다. 







손등에서 왼쪽이 선크림을 바른 부분. 약간의 백탁 현상으로 뽀얗게 보인다.



사용감은 일단 촉촉한 수분감이 바로 느껴지고, 모두 스며들었을 때 쫀쫀한 마무리감이 느껴진다. 피부에서 완전히 스며들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미세한 백탁 현상으로 피부가 살짝 톤업되는 효과가 있다. 많은 양을 발라도 밀리지가 않고 오일감 대신 수분감이 느껴지는 효과가 마음에 든다. 원래 지성피부지만 속당김이 있는 30대의 전형적인 수분 부족형 피부여서, 올 봄과 여름 여행에는 키엘 선크림이 기초 단계에서 든든한 역할을 할 것 같다. 


올해 여행갈 때 들고 갈 뷰티 아이템은 앞으로 Travel X Beauty 시리즈로 하나씩 소개해 볼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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