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숙소1 My Helsinki Kitchen - 헬싱키 집밥 일기 & 스톡만 백화점에서 장보기 nonie X Finland - My Helsinki Kitchen 헬싱키 집밥 일기 이번 헬싱키 여행은, 최근 몇 년간 내가 해온 호텔여행과는 완전히 달랐다. 냉장고에 가득했던 식재료가 떨어져 장을 새로 봐야 할 만큼, 많은 끼니를 집에서 해 먹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주방 시설에 마리메꼬의 식기가 모두 준비된 이 방에서, 요리를 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아무 것도 없었다. 밖은 춥고, 해는 오후 3시면 진다. 겨울의 헬싱키를 가장 따뜻하게 여행하는 나만의 방법은, 나를 위한 한 상을 차리는 시간. 헬싱키 로컬 식재료로, 매일 한 상을 차리다 어떤 숙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여행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진다. 원룸형 객실에 따로 메이크업(청소)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 완전한 렌탈 형태의 숙소, 알론코티에서는 .. 2017.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