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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딩 암바 호텔2

아침식사와 시먼딩 보행자 거리 산책 & 시먼딩 추천 카페 멀리 다니지 않고 호텔 주변의 볼거리와 먹거리부터 여유롭게 탐색하는 대만 산책여행! 첫 번째 호텔이 있는 시먼딩은 호텔의 밝고 젊은 에너지 덕분인지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든다. 느긋한 아침식사 후 가벼운 카메라와 함께 살짝 돌아보는 시먼딩의 풍경, 그리고 여행 내내 푹 빠져버린, 대만 커피와의 첫 만남. 타이페이의 길거리를 부엌으로 옮겨온, 암바의 조식밝고 아늑한 분위기의 Chiba 레스토랑은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로 북적인다. 입장할 때 동그란 티켓을 주는데 식사 중에는 dining, 식사를 마치면 뒤집어 cleaning으로 놓고 나오면 된다. 환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미식 탐방을 떠나 볼까나. 마치 예전에 인기있던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를 연상케 하는 캐주얼한 주방이다. 대만 음식의 특징인 .. 2013. 8. 31.
시먼딩의 아기자기한 아트 스팟, 시먼훙러우(시먼홍루) 멀리 다니지 않고 호텔 주변의 볼거리와 먹거리부터 여유롭게 탐색하는 대만 산책여행, 첫번째 장소는 시먼딩이다. 시먼딩은 보통 명동같은 쇼핑거리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의외의 아트 스팟도 숨어있다. 바로 인디 아티스트의 공방이 모여있는 레드 하우스(시먼훙러우)인데,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예술가들의 터전을 만들어 놓은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이다. 여행 첫날 저녁이니 시원한 맥주 한 잔도 빼놓을 수 없지.:) 호텔 맵을 놓치지 마세요! 주변 로컬 정보가 가득보통 호텔에서 지도 달라고 하면 시티맵(관광청이나 지역 상권에서 만든)을 주는데, 암바 호텔은 자체 제작한 디자인 지도에 시먼딩의 먹고 놀고 볼 것을 예쁘게 담았다. 시먼딩이 도심 중앙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있기 때문에 숙소를 정할 때 다소 망설일 수 있지만, .. 201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