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좋은 호텔1 싱가포르의 빈티지한 부티크 호텔, 아모이(Amoy)에서의 첫날 아침 마카오에서 홍콩공항으로, 다시 밤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도착하자 어느덧 새벽 2시. 하지만 나의 첫 호텔인 아모이는 공항픽업 서비스를 꼼꼼히 준비해두고, 일말의 불안감을 느낄 새도 없이 무사히 나를 인도했다. 덕분에 이튿 날 아침부터 이 아름다운 호텔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했다. 박물관까지 품고 있는 이 오래된 건물은 싱가포르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독특한 부티크 호텔로 재탄생했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데도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기분이 들었던, 2015 싱가포르 여행의 첫날 아침 풍경. 마카오에서 싱가포르까지, 그리고 아모이 호텔 체크인마카오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날, 싱가포르로 가기 위해 홍콩공항으로 향했다. 홍콩공항으로 가는 페리는 타이파 터미널에서만 출발하기 때문.. 2015.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