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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에 충실하면, 분명 행복해진다
지금껏 나는 내 마음에 솔직하지 못했다
집안의 큰 딸로, 의젓한 언니로, 똑똑한 사회인으로,
주변의 시선에 맞추면서 대충 만족하고 살았던 것 같다
이렇게 몇년만 더 지나면 진짜 하고 싶었던 게
원래 무엇이었는지조차 흐릿해질 것 같아 겁난다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면
하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면 된다
그 전에, 진짜로 하고 싶은게 뭔지, 더 고민이 필요하다
그 고민의 답만 찾으면, 올해가 가기 전에 찾는다면
블로그건, job이건, 내 삶이건, 뭐든 다 해결된다
참으로 삶은 고비의 연속임을 요즘 절실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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