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now, my Question mark. 1. 처음 저 에피소드를 만들면서 했던 생각들은, 여전히 유효한가? 2. 나는 왜 지쳐 있는가? 3. 열정적인 사람과 초조한 사람, 나는 어느 쪽인가? 4. 왜, 그토록 매달리는가? 무엇을 위해서? 나는 지금까지 목표지향적인,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해 왔다. 나를 지탱하는 원동력은 지적인 Background도, 타고난 Background도 아닌, 독립심과 끼, 그리고 모험정신이었다. 그러한 특성을 십분 살려 지금에 이르렀다. 난 결국 벤처 기업이라는 섬에 도달했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정신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을 냉정히 돌아볼 때가 온 것 같다. 나는 현재의 업무/업무 외적인 Push를 감당할 만한 그릇을 가지고 ..
2007.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