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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여자여행12

하와이에서의 한가로운 휴식,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 @ 알라모아나 호텔 두번째 하와이 여행, 첫 호텔을 알라모아나 호텔로 정한 가장 큰 이유는 지난 번에 놓쳤던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다. 와이키키와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는 비치이고, 좀더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낼 수 있다고 들었기에 혼자만의 여행에서 이곳은 놓칠 수 없었다. 호텔에서 길만 건너면 이 아름다운 비치 파크가 펼쳐지니, 몇 번을 오가도 그저 행복한 시간. Starbucks @ Ala Moana Hotel알라모아나 호텔은 쇼핑몰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조식 불포함이라 해도 아침식사의 선택권은 넓은 편이다. 하지만 만약 스타벅스를 갈 거라면, 호텔 1층의 스타벅스가 갑 오브 갑. 여기 스벅에서는 오후 2시에 맥주를 팔질 않나, 저녁엔 와인도 판다. 하와이 전체를 통틀어 몇 안.. 2016. 11. 22.
혼자 떠나는 하와이 자유여행의 시작 @ 알라모아나 호텔 Intro. 여자 혼자 하와이 여행의 시작 물론 혼자 하와이에 처음 가는 건 아니었지만, 지난 첫 여행이 호텔을 옮겨다니며 와이키키 중심가를 벗어나지 못했던 초보 여행이었다면 이번엔 훨씬 다채로운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두번째 하와이 여행의 시작은 비교적 익숙한 알라모아나에 위치한, 알라모아나 호텔. 최고의 쇼핑부터 최고의 비치까지, 하와이의 에센셜만 알짜배기로 즐길 수 있는 멋진 로케이션 덕분에 여행의 시작이 너무나 편리했다. 동방항공 타고 하와이로 feat. 모닝캄의 위엄 나의 휴가 아닌 휴가는 11월에 비로소 시작된다. 전날 저녁까지도 큰 강의를 마치고, 밤늦게 짐을 꾸려 다음날 허겁지겁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이 생활엔 이젠 익숙해졌다. 하와이와 상하이의 수많은 호텔을 돌면서 지내게 될 3주간의 여정.. 2016.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