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맛집1 페낭 조지타운 산책 여행 - 예쁜 카페와 스트리트 아트 탐험하기 페낭의 리조트 지구에만 있다가 이제 조지타운 시내 호텔로 옮겼으니, 본격적으로 이 조그만 마을의 매력을 탐구해볼 참이다. 특히 다채로운 미식 문화로 잘 알려진 페낭은 주변 동남아 젊은이들이 주말에 가볍게 놀러오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세련된 카페 문화도 함께 발달해 있다. 숨쉬기 힘들만큼 더운 날씨 속에서도 문득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스트리트 아트의 향연이 여행의 순간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한 폭의 캔버스같은 거리, 조지타운을 걷다호텔 젠 샹그릴라의 매니저가 귀뜸해준, 그녀가 자주 간다는 카페는 호텔에서 15~20분 거리에 있었다. 처음엔 만만하게 보고 걷기 시작했지만 약 5분 정도 지나니 온몸에 땀이 흐르고 양산을 놓으면 머리 위로 불덩이가 떨어지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조지타운의.. 2015.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