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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추천 맛집2

방콕 로컬 맛집 & 쇼핑 투어! 센트럴 엠버시부터 아마린 플라자까지 인디고 방콕에서 머무는 2박 3일간, 나는 매우 분주하게 움직였다. 신상 쇼핑몰 센트럴 엠버시가 지척에 있고, BTS나 버스로 5분이면 시암으로 향할 수 있으니 발길을 돌려야 할 곳은 너무나도 많고 시간은 한없이 짧았다. 200바트부터 35바트짜리 한 끼까지 폭넓은 로컬 음식을 맛보고, 현지 분들과 밤늦도록 수다 삼매경에 빠졌던 2일은 1달간의 아시아 투어를 통틀어 가장 바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쇼핑몰에서 쇼핑몰로 이어지는 일정이 계속되었던지라, 틈틈히 쇼핑도 즐겨가면서 꽉 채웠던 방콕 여행의 한 페이지. Pool in the morning @ Indigo Bangkok 하루종일 투숙객으로 붐비는 루프탑 수영장이지만, 아침엔 혼자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보낼 수 있을 만큼 한가하다. 나를 위해 정성껏 준비.. 2015. 6. 19.
[방콕 호텔놀이] 시푸드, 길거리 음식, 그리고 샹그리아 한 잔 본격 태국 먹자투어의 시작, 솜분 시푸드잦은 호텔 이동과 개인 일정 때문에 모처럼 함께 온 멤버들과의 시간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즈음, 저녁 시간은 통째로 먹자투어에 올인하기로! 아무래도 셋 다 방콕이 처음인 만큼 시푸드 만큼은 검증된 레스토랑에서 먹자며, 호텔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솜분 시푸드로 향했다. 우리의 초이스는 뿌팟퐁 커리와 페퍼크랩! 중독적인 맛의 커리와 크랩 요리에 한동안 말도 없이 타이푸드의 신세계에 빠져들었다. 옆 테이블에서는 남자 혼자 커리 한접시를 시켜서 시크하게 비우고 가더라는. 크랩도 너무나 훌륭했지만 다음에 온다면 커리가 가격대비 너무 훌륭해서 요것만 큰 사이즈로 시켜서 먹고 싶다!ㅋㅋ 팟타이 대회 우승의 위엄, soi38 먹거리 야시장시푸드로 성대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 201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