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호텔11 조식 & 빈티지한 카페 Laoo Coffee에서의 모닝 커피 산 완트 레지던스에서의 조식은 심플하지만 세련된 재패니즈 뷔페 스타일. 방금 조리해 가져다주는 계란 요리, 따끈한 미소와 함께 밥 한 그릇을 뚝딱하고 나니 오늘의 여행을 소화할 힘이 든든히 생겨난다. 이제는 타이페이 여행에서 하나의 코스가 되어버린, 호텔 근처의 로컬 카페 탐방. 다행히 어제 미리 봐두었던 작은 카페는 일요일 이른 아침에도 신선한 원두 향기를 뿜어내며 단골 손님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타이페이가 조금 더 좋아진, 행복한 아침. 호텔을 쏙 빼닮은, 산완트의 조식 뷔페벌써 세 번째 바뀌는 대만의 호텔 조식, 오늘은 어떤 메뉴들이 나올까 설레는 마음으로 레스토랑으로 내려가 본다. 어제 점심을 해결한 덕에 낯설지 않은 식당이지만, 아침에는 풍성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일본 투숙객이 많은 호.. 2013. 9.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