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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럭셔리 호텔2

타이베이 호텔놀이 2. 유럽의 고성을 닮은 럭셔리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2015 타이베이 호텔놀이 2.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 Mandarin Oriental Taipei만다린 오리엔탈이 타이베이에 오픈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다음 대만 여행때 무조건 1순위로 묵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2013년 하반기에 오픈했으니 이제 갓 1년을 넘긴 만다린 오리엔탈은 아직도 대만에서 새로운 럭셔리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오후엔 로비에 애프터눈 티를 맛보려는 현지인으로 빈 자리가 하나도 없고, 유명한 케이크 숍에도 손님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이름값 답게 동양적인 미가 흐르는 호텔일거라 생각했던 내 예상은 완벽하게 빗나갔다. 유럽의 고성에 온 듯 앤티크한 디테일과 건축양식에 특유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만다린 오리엔탈에서의 여왕같은 시간. Location & Check-in대만은 그.. 2015. 5. 25.
타이베이 호텔놀이 1. 아티스틱한 부티크 호텔, 험블하우스의 낮과 밤 2015 타이베이 호텔놀이 1. 험블하우스 Humble House8박 9일의 타이베이 대장정! 첫 2박은 신이 지구의 럭셔리한 부티크 호텔, 험블하우스에서 편안하게 시작했다. 이전에 타이베이를 두 번이나 여행했지만 한번도 101타워가 있는 신이 쪽에 머무른 적은 없는데, 이곳에서 여행을 시작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타이베이에 접근할 수 있었다. 호텔 곳곳에 걸린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예술작품 덕에 마치 갤러리에서 묵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특별한 호텔, 험블하우스에서의 첫날 밤. 타오위안 공항에서 험블하우스 호텔까지, 그리고 체크인시내와 가까운 송산 공항만 다니자 그리 다짐을 해도, 4개국 일정을 짜다 보니 이번에도 타오위안 공항으로 입국했다. 공항이 시내와 멀고 무조건 버스를 타는 시스템이라,.. 2015.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