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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21

[치바ㆍ이바라키현 도시 탐험] 옛스런 도시 카토리의 명소와 맛집(2) 카토리 香取 ‘사와라’라는 옛 지명으로 더 많이 알려진 카토리는 300년 전 상업도시로 크게 번성했던 곳으로, 당시에 지어진 소담한 흙집이 그대로 남아있는 중심가 전체가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수 십 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받아 꾸려가고 있는 유서 깊은 상점들은 박물관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풍성한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글ㆍ사진 김다영 취재협찬 하나투어 재팬, 카토리ㆍ이타코ㆍ카시마 관광 협회 Tour Route A 카토리 신궁→(차로 10분) B 다시카이칸→(걸어서 10분)C 무쟌→(걸어서 3분)D 리버웨이 쇼죠→(걸어서 5분)E 이노우 타다타카 기념관→(걸어서 2분)F 코보리→(걸어서 1분)G 후쿠신→(차로 10분)H 키테이(맛집/퓨전 요리) 명소>>E 이노우 타다타카 기념관 伊能忠敬 記念館 한국.. 2008. 8. 12.
[치바ㆍ이바라키현 도시 탐험] 옛스런 도시 카토리의 명소와 맛집(1) 치바ㆍ이바라키현 도시 탐험 옛 에도시대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골목과 상점들이 남아 있어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가 있다. 바로 치바현과 이바라키현의 세 도시 카토리와 이타코, 카시마가 그 곳이다. 강과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있어 이른바 수향삼도라고도 불린다. 치바현은.. 일본의 가장 큰 국제공항인 나리타공항이 있어 전세계 관광객이 도쿄로 가는 관문으로 유명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지역이 한적하고 예스러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바라키현은.. 치바현과 인접해 있는 이바라키현은 고구마, 멜론 등 뛰어난 품질의 특산물로 사랑받는 지역으로 때 묻지 않은 농촌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 공항에서 도시까지.. 치바 현의 카토리시는 나리타공항에서 전용 버스인 ‘코에도-사와라 오산포 .. 2008. 8. 12.
[오키나와 生生여행] 오키나와의 대표 먹거리 BEST 5 오키나와의 대표 먹거리 BEST 5 오키나와 소바 돼지뼈나 다랑어를 고아 낸 국물에 밀가루로 만든 면을 말아 끓여낸다.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감칠맛이 일품.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고야 ゴ?ヤ? 통통한 애호박처럼 생긴 오키나와의 오이. 아삭아삭한 질감과 씁쓸한 맛이 독특하다. 고야와 두부, 달걀을 넣어 볶은 고야 찬브루는 대표적인 오키나와 가정 요리. 우미부도 海ぶどう ‘바다 포도’라는 뜻으로 일명 ‘초록색 캐비어’로도 불리는 해초. 미야코지마 섬에서 많이 나는 오키나와 특산물이다. 주로 밥이나 샐러드에 얹어 먹는데 입에 넣으면 톡톡 터지는 질감이 재미있다. 아와모리 泡盛 쌀과 검은 누룩으로 만든 오키나와의 소주다. 오랜 숙성으로 빚어진 감미로운 맛과 독특한 향이 특.. 2008. 8. 12.
[오키나와 生生여행] 4 DAY - 다시 남쪽으로, 슈리성 오키나와에서의 아쉬운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기 위해 다시 남쪽으로 향한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슈리성이다. 옛 왕국의 건물도 멋지지만 파란 오키나와의 하늘과 성곽이 맞닿은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마지막날까지 오키나와의 감동을 품고 돌아올 수 있는 슈리성에서의 일정. 글ㆍ사진 김다영(http://nonie.tistory.com) 취재협조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 솔라레 호텔&리조트(주) 한국 사무소 (2007년 6월 28일~7월 1일) 슈리성 首里城 류큐 왕국 시대를 상징하는 건축물 14세기 말에 창건되었으며 지난 1992년 복원된 슈리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슈리성은 일본 본토의 성들과 다른 독특한 양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 2008. 8. 12.
[오키나와 生生여행] 3 DAY - 츄라우미 수족관, 북부 지역 추천 호텔 글ㆍ사진 김다영(http://nonie.tistory.com) 취재협조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 솔라레 호텔&리조트(주) 한국 사무소 (2007년 6월 28일~7월 1일) 츄라우미 수족관 Okinawa Churaumi Aquarium 바다 속을 잠수하는 듯한 신선한 체험 오키나와의 바다를 해변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아쉽게 느껴진다면 바다 속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가자. 거대한 유리창 너머로 생생한 약육강식의 세계가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층 '심해의 여행'은 오키나와의 심해를 재현해놓은 층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어류인 진베상어와 오니이토마키 가오리가 맑은 해수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2층 ‘쿠로시오(일본난류)의 여행’은 츄라우미 수족관의 .. 2008. 8. 12.
[오키나와 生生여행] 3 DAY - 부세나 해중공원, 오카시고텐, 나고 파인원 北 Northern Okinawa 무성하게 우거진 열대나무 사이로 비치는 뜨거운 햇살, 깊이 들이 마실수록 머리가 맑아지는 깨끗한 공기, 에메랄드빛의 눈부신 바다는 오키나와의 북부에서 제대로 만날 수 있다. 전쟁의 피해가 가장 적어 원시 상태에 가까운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다. 바다 속에 지어진 공원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까지 오감을 사로잡는 북부의 볼거리를 소개한다. 글ㆍ사진 김다영(http://nonie.tistory.com) 취재협조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 솔라레 호텔&리조트(주) 한국 사무소 (2007년 6월 28일~7월 1일) 부세나 해중공원 바닷 속 용궁 세계를 체험한다 부세나 리조트 해안 끝에 위치한 수심 3m의 해중 전망탑은 360도로 펼쳐진 산호초 바다를 들여다 볼 수 있.. 2008. 8. 12.
[오키나와 生生여행] 2 DAY - 도난쇼쿠부츠라쿠엔(동남식물낙원), 만자모 글ㆍ사진 김다영(http://nonie.tistory.com) 취재협조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 솔라레 호텔&리조트(주) 한국 사무소 (2007년 6월 28일~7월 1일) 도난쇼쿠부츠라쿠엔 東南植物樂園 1년 내내 꽃으로 가득한 열대정원 전 세계 2,000여종의 식물들이 약 12만 평의 광대한 대지에 자라고 있는 일본 최대의 열대정원이다. 1년 내내 선명한 색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으며 각종 새와 나비들이 춤추듯 날아다닌다. 452종의 야자수가 장관을 이루는 식물원과 1,000여 종의 나비가 전시된 곤충 표본관이 볼 만하다. 연못에 살고 있는 수백 마리의 붕어들이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서로 먹으려고 몰려드는 모습이 이채롭다. 원내를 도는 작은 모노레일이 운행을 하고 있어 편리하게 관람.. 2008. 8. 12.
[오키나와 生生여행] 2 DAY - 고쿠사이도리, DFS 갤러리아, 아메리칸 빌리지 中 Central Okinawa 미군기지가 있는 중부 지역은 곳곳에 영어 간판이 눈에 띌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재래시장부터 고급 면세점까지 모든 종류의 쇼핑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낮에는 국제거리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고, 해가 질 즈음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의 노을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오키나와에서의 여름밤은 깊어간다. 글ㆍ사진 김다영(http://nonie.tistory.com) 취재협조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 솔라레 호텔&리조트(주) 한국 사무소 (2007년 6월 28일~7월 1일) ▶시샤는 가게마다 모양과 색상이 조금씩 다르다. 가격도 ¥300~2000대까지 다양하다. 고쿠사이도리 際通り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메인 스트리트 일명 ‘국제거리’라 불리는 이곳은.. 2008. 8. 12.
[오키나와 生生여행] 1 DAY - 오키나와 월드, 류큐 글라스 마을 The 'Hottest' Island in the Japan, Okinawa 요즘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주 붐이 일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는 어디일까?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이국적인 거리, 솜사탕 같은 구름과 코발트블루 빛의 바다가 기다리는 아름다운 섬나라, 오키나와다. 아직까지는 한국인 관광객을 거의 찾을 수 없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 오키나와를 남부에서 북부까지 꼼꼼히 여행하는 법을 소개한다. 글ㆍ사진 김다영(http://nonie.tistory.com) 취재협조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 솔라레 호텔&리조트(주) 한국 사무소 (2007년 6월 28일~7월 1일) 南 Southern Okinawa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나하공항이 있는 남부에서 시작된다. 인구 30만의.. 2008. 8. 12.
센다이 북오프에서 산 알앤비 앨범들 - 여자가수 편 이번에는 일본 미야기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동북부 최대의 도시 '센다이'가 있는 지역인데요. 센다이에 크고 작은 CD 숍이 많이 있어서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 떠났는데, 일정 중 단 하루만 센다이에 묵었던 관계로 북오프 한 군데밖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센다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북오프여서, 40여분만에 11장의 CD를 건지는 수확을...ㅠ.ㅠ 여자가수 음반들부터 정리해 볼께요.^^ P.S 가격은 대부분 250엔(한화 2000원)입니다. 말도 안되는 착한 가격...ㅠ.ㅠ Louise - Naked (1996) 이터널의 막내이자 유일한 백인 멤버였던 루이스의 96년 데뷔작. 상큼한 타이틀곡 In walked love로 처음 접했던 10년 전의 그녀의 뮤비 속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의외로 이 앨범.. 2007.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