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피텔 소 클럽 시그니처2

[방콕 호텔놀이] 디테일이 빛나는 부티크 호텔, 소피텔 소의 낮과 밤 Intro. 여행의 시작을 하이라이트로 만들어버린 1박 2일체크인과 동시에 Late Check-out부터 요청할 만큼, 소피텔 소(Sofitel So)에서의 시간은 1분 1초가 소중했다. 나는 소피텔 소를 통해 그간 체인 호텔에 가졌던 선입견을 많이 버렸다. 이 호텔은 대형 체인도 충분히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를 전개할 수 있다는 걸, 깨알같은 디테일과 진심어린 서비스로 증명했다. 수영장이 작다며 대형 호텔로 가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영원히 알지 못할(차라리 다행;) 소피텔 소의 매력은 감히 블로그에 다 담을 수도 없다. Park View방콕에서 처음 맞는 아침. 눈부신 햇살에 잠에서 깨니....눈 앞에 룸피니 공원이 푸르게 펼쳐진다. 오션뷰, 리버뷰, 시티뷰도 좋지만, 파크뷰는 도시 여행에 이토록 .. 2013. 5. 30.
[방콕 호텔놀이] 첫번째 호텔 소피텔 소 도착! 클럽 라운지 체크인하기 도착, 뜨거운 열대의 도시 속으로인천에서 홍콩 공항을 거쳐 총 6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방콕. 최근의 잦은 동남아 외출로 슬슬 익숙해질 법도 하건만,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덮쳐오는 특유의 습한 더위에는 매번 적응이 안된다. 이렇게 또, 여름나라에 왔다. 짐을 찾고 공항을 빠져나와 정신을 차려보니...어느 새 방콕의 악명 높은 택시에 몸을 싣고 있다. 트래픽 잼은 도심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점점 심해진다. 덕분에 차창 밖으로 비치는 컬러풀한 방콕의 풍경을 천천히 마주한다. 공항에서 약 30~40분이면 신도심인 룸피니 공원 주변에 도착한다. 대로변에 늘어선 수많은 호텔 중 유난히 날카롭게 높고 검은 빌딩, 소피텔 소는 우리의 첫번째 호텔이다. 아티스틱한 클럽 플로어, 소피텔 소의 클럽 시그니처 라운지.. 2013.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