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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추천 맛집6

방콕 로컬 맛집 & 쇼핑 투어! 센트럴 엠버시부터 아마린 플라자까지 인디고 방콕에서 머무는 2박 3일간, 나는 매우 분주하게 움직였다. 신상 쇼핑몰 센트럴 엠버시가 지척에 있고, BTS나 버스로 5분이면 시암으로 향할 수 있으니 발길을 돌려야 할 곳은 너무나도 많고 시간은 한없이 짧았다. 200바트부터 35바트짜리 한 끼까지 폭넓은 로컬 음식을 맛보고, 현지 분들과 밤늦도록 수다 삼매경에 빠졌던 2일은 1달간의 아시아 투어를 통틀어 가장 바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쇼핑몰에서 쇼핑몰로 이어지는 일정이 계속되었던지라, 틈틈히 쇼핑도 즐겨가면서 꽉 채웠던 방콕 여행의 한 페이지. Pool in the morning @ Indigo Bangkok 하루종일 투숙객으로 붐비는 루프탑 수영장이지만, 아침엔 혼자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보낼 수 있을 만큼 한가하다. 나를 위해 정성껏 준비.. 2015. 6. 19.
방콕 쇼핑놀이 1. 터미널 21에서 맛투어와 스파를 한 방에! 마두지 호텔에서 묵는다는 것은 옆 건물인 익스체인지 타워와 연결된 BTS 아속역과 터미널 21에 5분 내로 걸어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방콕 쇼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터미널 21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장소였다. 저렴하지만 기분좋게 끼니를 해결할 때, 좋지 않은 컨디션을 스파로 달랠 때, 길거리에서 사먹는 것처럼 생과일을 테이크아웃할 때...이 모든 걸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터미널 21은 수쿰빗에 머무르는 여행자를 위한 천국이었다. 본격적인 쇼핑 아이템 소개는 2편에 하기로 하고, 터미널21만이 가진 숨겨진 매력 몇 가지. 세계여행을 하는 듯....독특한 컨셉트 쇼핑몰 '터미널 21'올해 방콕여행을 다뤘던 국내 패션지의 기사에서 새롭게 떠오른 키워드는 '몰링'이다. 홍콩이나 싱.. 2013. 12. 23.
방콕 추천 맛집! 사판탁신의 이탈리안 부티크 레스토랑 'Mazzaro' 큰맘먹고 떠났던 아시아 3개국 여행은 먹을 복이 내내 터지는 나날이었지만, 방콕에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마짜로'의 저녁식사였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방콕 자유여행에서 제대로 된 타이 퀴진을 접할 확률은 불행히도 매우 낮다. 왜냐면 접근성이 뛰어난 푸드코트나 관광객용 레스토랑이 도처에 널려 있어 굳이 'Dining'급의 음식을 찾아다닐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혹시, 최고의 로컬 쉐프가 펼치는 창의적이고 대담한 타이 퀴진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고 싶다면, 사판탁신 역에 있는 부티크 레스토랑 'Mazzaro'로 가면 된다. 독특한 컨셉트의 타이-이태리 퓨전 레스토랑내가 묵었던 샹그릴라 호텔의 바로 건너편 거리에 위치한 이국적이고 세련된 레스토랑. 지나다니며 몇 번 지나치긴 했지만 왠지 비싸보여 선뜻 .. 2013. 12. 2.
방콕의 핫한 카페와 숍,전시를 한큐에! BACC & 시암의 디저트숍 순례 방콕 아트앤 컬쳐 센터(BACC)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다. 단순히 미술관과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내가 좋아하는 독립 아티스트들의 디자인&아트숍과 독특한 카페가 무려 4층에 걸쳐 입점해 있으며, 정말 볼만한 대형 미술전시도 항상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방콕을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들르게 될 예감. 지난 첫 여행때 놓쳤던 시암의 유명한 디저트 가게들도 빠짐없이 맛보며 다녔던, 원없이 달콤했던 방콕에서의 첫 날. 방콕 추천 카페! Gallery Coffee Drip @ BACC 세계인의 여행지인 방콕에도 프리미엄 커피를 취급하는 세련된 로컬 카페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놀랍게도 BACC 1층에 있는 갤러리 카페는 방콕의 새로운 카페 트렌드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카페다... 2013. 12. 2.
[방콕 호텔놀이] 시푸드, 길거리 음식, 그리고 샹그리아 한 잔 본격 태국 먹자투어의 시작, 솜분 시푸드잦은 호텔 이동과 개인 일정 때문에 모처럼 함께 온 멤버들과의 시간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즈음, 저녁 시간은 통째로 먹자투어에 올인하기로! 아무래도 셋 다 방콕이 처음인 만큼 시푸드 만큼은 검증된 레스토랑에서 먹자며, 호텔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솜분 시푸드로 향했다. 우리의 초이스는 뿌팟퐁 커리와 페퍼크랩! 중독적인 맛의 커리와 크랩 요리에 한동안 말도 없이 타이푸드의 신세계에 빠져들었다. 옆 테이블에서는 남자 혼자 커리 한접시를 시켜서 시크하게 비우고 가더라는. 크랩도 너무나 훌륭했지만 다음에 온다면 커리가 가격대비 너무 훌륭해서 요것만 큰 사이즈로 시켜서 먹고 싶다!ㅋㅋ 팟타이 대회 우승의 위엄, soi38 먹거리 야시장시푸드로 성대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 2013. 6. 12.
[방콕 호텔놀이] 소 스파와 초콜릿 카페 '초코랩'에서 릴랙싱 타임! 생기를 불어넣는 독특한 스파, So Spa클럽 시그니처로 무려 1000B짜리 스파 할인권이 나왔으니, 안쓰고 갈 수 없지! 방콕에서의 둘째날, 느즈막히 체크아웃 후 미리 예약해뒀던 스파를 찾았다. 여행 전에 어디서 읽은 기사. 방콕의 스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타이 마사지는 무조건 저렴하고 유명한 곳으로, 제대로 된 트리트먼트는 검증된 호텔 스파에서" 해야 한다는 의견에 백번 동감. 타이 마사지는 싸고 좋은 숍이 많다. 그래서 선택한 게 소 스파의 3가지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중에서 가장 비싼;; "Serenity of Five Elements"(90분, 4000B). 소 스파에서만 해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받아보고 싶었다. 메뉴를 보니 스타터, 메인, 디저트 등 개인의 스파 경험에 따라 선택.. 201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