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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자유여행3

쉐라톤 스파의 발리니스 마사지 & 이탈리안 레스토랑 Bene의 디너 리조트 스테이의 장점은, 편안한 객실에서의 휴식과 함께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아닐까. 복작거리는 쿠타 시내 한복판에 있는 쉐라톤 쿠타 역시, 리조트를 벗어나기 싫을 만큼 괜찮은 스파와 레스토랑이 여행 사이사이의 남은 시간을 빼곡하게 채워준다. 샤인 스파에서의 노곤했던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그리고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Bene에서 쿠타의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잊지 못할 저녁식사 시간들. 샤인 스파에서 받는 정통 발리니스 마사지쇼핑 다녀와서 스파를 받기 위해 오후 5시로 예약해 놓았던 1층의 샤인 스파를 찾았다. 쿠타 시내에 널린 마사지숍을 찾을 수도 있지만, 브랜드 호텔의 깨끗한 시설에서 믿을 만한 테라피스트에게 받는 정통 발리 마사지가 320,000 루피아(한화 32,00.. 2013. 11. 18.
발리 쇼핑 놀이! 디스커버리 쇼핑몰에서 제대로 쇼핑하기 쿠타에서의 느긋했던 첫날을 마감하고, 다음 날부터는 본격적인 발리 쇼핑놀이 시작!:) 아침식사 푸짐하게 먹고 개시한 첫 번째 쇼핑몰은 쿠타의 대표 쇼핑센터인 디스커버리 쇼핑몰. 비치워크가 생기기 전까지는 거의 유일한 대형 쇼핑몰이라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틀간에 걸쳐 디스커버리에서 사온 깨알같은 쇼핑 아이템들 대방출! 쉐라톤에 왔으면 피스트의 푸짐한 조식부터!전 세계 쉐라톤의 메인 레스토랑은 바로 피스트 Feast 다. 쉐라톤 쿠타 발리에도 1층에 피스트가 있는데, 리조트답게 한결 캐주얼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피스트 특유의 푸짐한 뷔페 메뉴는 서울에서도 뭐 워낙에 유명하지만, 가격을 알면 뒷목 잡고 발리행 항공권을 검색 할지도. 조식은 기본적으로 객실 패키지에 .. 2013. 11. 18.
쉐라톤 쿠타 리조트 체크인 & 비치워크에서의 점심 발리 여행 8박 9일의 마지막 3일은 쿠타 시내에 있는 쉐라톤 리조트에서 보냈다. 활기찬 분위기를 좋아하는 내게 누사두아나 짐바란이 다소 갑갑하게 느껴졌다면, 쿠타에서는 진정한 발리를 만난 기분으로 물 만난 새처럼 날아 다녔다. 물론 편안하고 안전하고, 게다가 부대시설과 위치, 전망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쉐라톤 쿠타가 아니었다면 이 정도로 쿠타가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았을런지. 암튼 쉐라톤 쿠타에서의 한가로운 여행 첫 날. 은은한 블루톤의 디럭스 룸쉐라톤 쿠타 리조트는 이제 오픈한 지 1년 밖에 안된 신생 호텔이지만, 위치나 시설 면에서 기존의 쿠타 숙소들을 압도한다. 전체적으로는 쉐라톤만의 편안한 객실과 휴양지 리조트의 넓고 여유로운 구조를 잘 결합한 모양새다. 창 밖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수영장과 .. 201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