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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5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제주 가족여행 intro. 코로나 시국에 제주여행을 소개하는 게 시기상조이기는 하지만, 추후 상황이 좋아지면 언택트 가족여행법으로 좋을 듯 하여 정보 차원에서 미리 소개해두려 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겨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2020년 1월에도 비슷한 겨울 패키지를 경험했는데(작년 리뷰), 이번 겨울에는 모든 액티비티가 비대면 위주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올인클루시브'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리조트 내에서 가급적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는 일정 위주로 짜여졌다. 작년에는 없던, 새롭게 운영 중인 시설도 있어서 두루두루 경험해 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둔다. 제주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 타고 휘닉스 제주로 예전 휘닉스 방문 때는 성산의 다른 숙소에서 먼저 .. 2021. 1. 8.
[유튜브] 관광 비행, 직접 타보니? 클룩 & 진에어의 홍콩 원정대 요즘 클룩(klook)에서는 흥미로운 국내여행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다. 원래 해외여행에 필요한 투어나 티켓을 판매하던 여행 서비스에서, 최근에는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클룩의 강점은 주로 제주나 서울 인근의 테마파크 티켓을 당일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다른 여행 사이트에 없는 좀 독특한 이벤트성 투어도 가끔 내놓는다는 것이다. 현재 클룩의 국내여행 특가 상품들은 여기서 살펴볼 수 있다. 11월에는 단발성으로 진에어와 함께 요즘 화제인 관광 비행 상품을 내놓았다. 해당 여행에 대한 칼럼은 이미 브런치에 자세히 소개를 했다. 여행이 사라진 시대의 여행, 관광비행 탑승기 설렘과 울컥함, 그 사이 | '홍콩 원정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 비행기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2020. 12. 4.
리솜 포레스트 제천의 독채 빌라 후기 1.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식의 호텔 intro. 여행 강의를 하러 떠나는, 강의 여행 기업 강의는 본사에서도 열리지만, 많은 경우 임직원 연수나 워크숍 등을 위해 숙박시설에서 열린다. 특히 아침에 열리는 강의의 경우, 강사에게는 편의상 숙박이 함께 제공된다. 그래서 여러 분야 중에도 '여행'을 다루는 강사인 내게는 덕업일치의 삶이 저절로 이루어진다고도 볼 수 있다. 해외에 비해 국내여행 경험치가 낮았던 내게, 출장 강의는 반강제로 전국을 여행할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지난 주 다녀온 제천 역시, 강의차 여러번 찾았던 곳이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조금 더 특별했다. 국내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숙박시설 탑 3에 꼽았던 리솜 포레스트에서 열린 강의이기 때문이다. Lobby & Check-in 강의 전날, 서울에서 강의를 마치고 서둘러 기차역으.. 2020. 11. 12.
전주여행 에어비앤비 추천 숙소 + 첫예약 25$ 할인 쿠폰코드 전주로 떠나는 국내여행,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하다외국 여행만 다니다 보니 가족 여행을 많이 다닐 기회가 없다. 그래서 모처럼 이번 추석에 가족행사가 없어서 연휴를 살짝 앞두고 가까운 곳으로 놀러가자며 계획을 세우다 보니 역시 요즘 대세인 전주여행이 1순위에 올랐다. 그래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8월 초에 일찌감치 예약해 두었다. 그런데 예정에 없던 강의 일정 때문에 여행을 코앞에 두고 불가피하게 빠지게 되어서, 여행계획을 취소하는 것보단 부모님이라도 여행을 보내드리는 게 좋겠다 싶었다. 그렇게 다녀오신 전주여행 숙소가 너무나 맘에 쏙 드셨단다. 내가 예약한 에어비앤비 숙소는 서선야 게스트하우스다. 한옥마을에 위치해 있어 전주 어디라도 너무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뒷골목에 있어 메인 관광지스러운.. 2015. 9. 28.
국내여행의 모든 것을 만나다!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2.19~22) 여행 및 관광업계에서는 1년에 두 차례 큰 행사가 열린다. 하나는 6월 경에 열리는 코트파의 한국국제관광전이고, 또 하나는 바로 내나라 여행박람회다. 국제관광전이 전 세계 관광청을 초대해 열리는 해외여행 중심의 전시회라면,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여행 위주로 각 지자체 부스가 참여한다. 어김없이 올해도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여행 박람회는 언제 가도 흥미진진하다. 볼거리도 많고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여행정보 관련 자료도 풍성하기 때문이다. 2월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도 공짜이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 예전에 여행 기자로 일할 땐 좋든 싫든 참가해야만 했었지만, 이젠 편하게 여행을 준비하는 설레임으로 한번 가보려고 한다. :) 올해 .. 2009.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