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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호텔10

홍콩 호텔여행 - 케네디타운과 홍콩대 캠퍼스, 푸드트럭 페스티발 현장 nonie의 호텔여행 홍콩 편 - 호텔 젠 (Hotel Jen Hong Kong)홍콩의 남부(Southside)에서 시작해 서부에서 끝맺은 짧은 홍콩 여행은, 두 지역의 새로운 호텔과 함께 비로소 풍성해졌다. 좁디좁은 홍콩에서 매년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즐기기 위해선, 호텔 선택이 이토록 중요하다는 걸 재차 실감한 여행이었다. 지하철 개통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사이잉푼과 케네디타운, 홍콩대까지 두루 둘러보고, 저녁엔 센트럴에서 열린 푸드트럭 축제도 잠시 들렀다. 꽤나 길게 느껴진, 하루. 호텔 뒷골목, 카페 탐방아침 일찍 젠의 맛있는 조식 뷔페를 즐긴 후, 바로 호텔 밖으로 나왔다. 호텔 젠 뒷골목에 있는 예쁜 커피 전문점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다. 차문화가 발달한 탓에 커피 붐이 뒤늦게 찾아온.. 2016. 6. 18.
홍콩 호텔여행 - 홍콩의 서부를 여행하다, 호텔 젠 (Hotel Jen) nonie의 호텔여행 홍콩 편 - 호텔 젠 홍콩(Hotel Jen Hong Kong)사우드사이드 여행을 마치고 향한 두 번째 호텔은 샹그릴라 계열의 '호텔 젠'이다. 사실 이 호텔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홍콩의 지하철역이 서쪽으로 연장된 걸 모른 채 매번 가던 데만 가다가 여행이 끝났을 것이다. 아직까지 홍콩의 옛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케네디타운 일대에서, 나는 또 한번 홍콩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졌다. 본격적인 홍콩 도심여행을 시작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호텔 젠에서의 첫 날. Club Harbor View Room홍콩에 오기 전에 수많은 호텔 후보가 있었다. 홍콩의 최근 호텔 신은 이전과는 달리 활기가 가득해서, 신규 호텔만 찾아다니는 내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내가 좋아하는 몽콕과 야우마떼이 부.. 2016. 6. 17.
홍콩 자유여행 추천 호텔, 오볼로 웨스트 카오룽 nonie가 추천하는 7월의 베스트 여행지와 호텔 2. 홍콩 Hong Kong올 여름 새롭게 연재하는 베스트 여행지 시리즈! 오늘은 연중 최고의 인기 여행지, 홍콩을 소개합니다. 보통 홍콩을 여행할 때는 센트럴 역을 중심으로 숙소를 잡고 여행하는 코스가 일반적이어서, 여러 번 홍콩을 여행해도 루트가 비슷해지기 마련인데요. 제가 오늘 추천해드릴 지역은 센트럴이 있는 남섬이 아닌 북쪽의 구룡반도, 카오룽 지역입니다. 쇼핑이면 쇼핑, 로컬 먹거리면 먹거리, 볼거리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홍콩 여행의 진정한 비밀 코스! 카오룽을 여행하는 핵심 포인트 BEST 3와 제가 직접 묵어보고 너무나 만족했던 추천 호텔, 오볼로 웨스트 카오룽을 소개할께요. 홍콩 여행, 카오룽 지역의 추천 쇼핑몰! 몽콕 랭함 플레이.. 2015. 7. 21.
nonie의 '특별히 마음에 들었던 전 세계 호텔 어메니티' BEST 7 최근 2년 새 묵은 전세계 호텔이 어느덧 50여 곳 가까이 된다. 주로 아시아권이 많지만, 호주와 유럽 주요 도시까지 제법 범위도 넓다. 단순히 호텔 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모든 호텔이 나만의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해서 고른 부티크/특급 호텔이기에 개인적으론 매우 소중한 여행의 순간이다. 갑자기 문득, 기억에 남는 멋진 호텔 어메니티를 꼽아보고 싶어졌다. 호텔 포스팅을 할 때 분량 조절상 생략했던 사진도 방출할 겸 재미삼아 써 보는, 퀄리티나 패키지가 특별히 마음에 들었던 호텔 어메니티 BEST 7. (※ 어메니티의 범위는 욕실/뷰티용품에 한정) 1. 판퓨리의 '타이 재스민 & 민트' by 마두지 호텔, 방콕방콕에서 경험한 대부분의 호텔이 참으로 사랑스러웠지만, 어메니티 만큼은 마두지 호텔만큼 나를 미.. 2015. 2. 27.
홍콩, 취향의 여행 2014 Intro. 셩완의 에어비앤비에서 완탕을 끓이다 홍콩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던가. 번화가의 미친 인파와 번잡스러움, 언어 소통의 어려움 등 수많은 단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홍콩에는 그 모든 것을 상쇄하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 저렴한 항공 노선을 개발하느라 홍콩에서 시작해야만 했던 이번 3개국 투어를 통틀어, 나를 위한 시간을 오롯히 보낸 유일한 도시는 홍콩이었다. 네 번째 찾은 홍콩인 만큼,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내밀하고 개인적인 여행 경험을 이어가길 원했다. 그리고 그 바램은 매순간 내 취향을 담아 움직이면서 현실이 되었다. 홍콩에서의 1주일, 이제 시작. 홍콩~싱가포르~상하이 여행의 시작이번 3개국 투어는 홍콩발 동방항공 루트를 개발한 덕에 이루어진 여행인지라, 첫 행선지는 자연스럽게 홍콩으로 정해졌다. 오전 10.. 2014. 12. 23.
호텔 1박 무료 프로모션 - 홍콩 랭함 플레이스, 샹그릴라 방콕, 콘래드 아시아 유명 호텔의 프로모션 소식 몇 가지만 정리해서 소개한다. 요즘 호텔예약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러 박을 예약할 경우 1박을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이 많아지고 있는데, 잘 이용하면 올 여름휴가 시에 호텔예약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아고다나 익스피디아가 아니라 호텔 공홈에서 예약할 경우에만 해당되며, 각 행사의 기간과 조건을 잘 체크하자. 상세 문의는 각 호텔에 직접 할 것. 1. 홍콩 랭함 플레이스 몽콕객실 및 기간: 클럽 룸 및 스위트 3박 예약시 1박 무료, 2014년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 사이트: http://hongkong.langhamplacehotels.com/club_suite_retreat.htm기타: 주말에는 샴페인 및 브랙.. 2014. 7. 16.
홍콩 야경의 종결자, 빅토리아 피크에 드디어 올라서다 3박 4일 홍콩 여행의 두번째 날, 침사추이부터 몽콕을 넘나드는 구룡반도 기행을 마치니 어느덧 해가 저문다. 민박집에 들러 잠시 더위를 식히고 옷도 갈아입고, 본격 불야성이 시작된 홍콩의 밤거리로 향한다. 오늘 저녁엔 '홍콩 추천 야경'을 소개해야 하는 모 신문사와의 취재 일정이 있어서, 그동안 외면해왔던 유명한 스팟 '빅토리아 피크'를 드디어 가본다. 관광객들 바글바글한 곳을 피해 다니는 내 성향상, 가장 가기 싫은 곳 중의 하나였다. 아니나 다를까, 피크 트램 정류소 앞은 인산인해, 날씨는 지금의 서울 열대야처럼 찌는 듯 덥다. 왜 모두들 홍콩에 오면 피크에 오르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기 위해, 입장권을 끊고 찌뿌둥한 표정으로 그 대열에 동참했다. 유명한 관광지의 풍경에는 공통된 .. 2012. 8. 9.
소셜숙박 북메이트를 이용한 세번째 홍콩 자유여행을 계획하다 이제는 첫번째 홍콩 여행보다 두번째, 세번째 홍콩행을 계획하는 한국인이 더 많아진 2012년이다. 당신의 첫번째 홍콩 여행은 어땠는가? 주위 지인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홍콩에 대한 첫인상은 대체로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숙박'은 홍콩 여행에 있어 절대절명의 난제이기에, 불만 섞인 피드백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나 역시 지난 두번째 방문에서 홍콩 호텔들이 보여준 배째라식 응대와 좁은 객실, 비싼 요금에 질릴대로 질린 상태였다. 세번째 홍콩을 계획하면서, 지금까지와는 아예 다른 방식으로 숙박을 해보기로 했다. 이미 홍콩 호텔의 한계를 잘 알기에, 취소와 환불이 어려운 거대 호텔예약 사이트의 달콤한 프로모션 유혹도 관심 밖이었다. 불편한 외국계 게스트하우스와 여기저기 난립 중인 한국 민박도 이미.. 2012. 7. 5.
란콰이펑의 두 부티크 호텔을 비교하다, Lan Kwai Fong과 LKF호텔 부티크 호텔에 관심이 많아서 지난 네덜란드 여행 테마도 '호텔'이었는데, 홍콩에도 뛰어난 호텔이 많다는 걸 여행 준비 중에 알게 됐다. 마침 헐리우드 로드에서 가까운 란콰이펑에 홍콩의 유명 부티크 호텔 두 곳이 위치해 있어 간김에 직접 취재를 해 보기로 했다.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을 친절하게 맞아준 두 호텔 측의 배려에, 세계적인 관광 도시 홍콩의 여유로운 단면을 몸소 실감했다. 이 자리를 빌어 두 호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두 호텔 모두 여느 가이드북에 종종 소개되지만, 자세한 룸 사진과 최신 정보가 필요한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동양적인 매력이 물씬 흐르는 디자인 호텔, Lan Kwai Fong Hotel 란콰이퐁 호텔의 첫인상은 '오리엔탈',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홍콩식 실용주의.. 2011. 1. 6.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리 BIG 3 - 홍콩, 싱가포르, 하노이 아시아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 비단 유명 관광지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다. 도시의 특징을 여과없이 담고 있는 거리(Street)야 말로 현지인들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마주칠 수 있는 멋진 장소다. 아시아의 관광 대국을 대표하는 홍콩과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의 거리를 깊숙히 들여다본다. Editor nonie Sponcered by 아고다 1. 홍콩 - The Fong 가장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역시 홍콩 거리다. 그 중에서도 "퐁(the fong坊)""으로 바뀐 첨단 유행의 작은 펍 구역을 주목하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춤추고 어울리기 위해 가장 화끈한 핫 스폿을 찾아 클럽에서 펍으로 움직이면서 갑자기 어마어마하게 커진 스트리트 파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 셀러브리티나 .. 200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