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1 [방콕 호텔놀이] 방콕까지, 5시간의 알찬 비행놀이! 공항놀이의 시작 with 타이항공PP카드를 놓고 오는 전대미문의 실수로, 나의 여행은 어설프게 시작되었다. 간만에 제 값 다 내고 항공권 끊어서 가는 여행인데 라운지 이용도 못하고 공항을 스쳐 가다니ㅜ.ㅜ 하지만 일행들 챙기면서 보험 가입에 면세품 찾다 보니 결국 라운지 들릴 시간도 남지 않았다는 게 함정. 그렇다면 이제 내가 선택한 타이항공의 기내 서비스를 200% 즐겨주는 일만 남았다! 타이 맥주 한잔과 함께 하는 비행 ♪타이항공은 내 기억으로는 처음 탑승인데(6년 전 방문 때는 뭘 탔는지 기억이 안남..), 비행기 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물론 싱가포르 항공 만큼은 아니지만, 말레이시안 항공보다는 상태가 좋았다. 컬러톤은 퍼플로 통일감 있게 연출되어 있고, 이코노미석 간격도 꽤 있어서 편안했다.. 2013.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