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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추천 호텔4

번잡한 도심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휴식,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 호텔 nonie의 아시아 4개국 여행! 대만에 이은 두번째 행선지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다. 이번 일정에서는 페낭 리조트 여행이 메인이라 쿠알라룸푸르는 경유만 하려 했으나, 샹그릴라 호텔이 그렇게나 좋다는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와보겠냐 싶어서 2박을 빼서 쿠알라룸푸르에 머물렀다. 그런 내 선택은 정말 후회 막심이었다. 이 매력적인 호텔과 도시를 누리기에, 2박 3일은 말도 안되게 짧았던 게지.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로 긴 여정에 완벽한 재충전을 선물해준,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에서의 2박 3일. Check-in & Horizon Club Lounge쿠알라룸푸르는 워낙에 3년 전 첫 여행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지옥같은 교통체증이나 후진 대중교통 따위는 그닥 신경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공항.. 2015. 6. 4.
2015 쿠알라룸푸르 & 페낭 여행 미리 보기 - 최고의 리조트와 미식 투어 Prologue. nonie의 2015년 말레이시아 여행 - KL & 페낭 대만에서의 모든 여정을 마치고 향한 다음 여행지는 말레이시아다. 3년 만에 다시 찾은 KL에서 짧게 회포를 풀고, 이번 여행의 본 목적인 페낭에서 휴양지와 도심 체류를 2박씩 나누어 알차게 지냈다. 특히 페낭 유일의 5성급 리조트인 샹그릴라 라사사양에서의 리조트 스테이는, 올해 최고의 휴식 시간. 처음으로 가본 페낭은 스펙터클한 스트리트 아트가 거리를 촘촘히 채우고, 뒷골목엔 호커에서 풍겨나오는 맛깔나는 냄새가 흘러 넘치는 여행지였다. 아직은 때묻지 않았기에 불편함과 발굴의 재미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 6박 7일, 미리 떠나 보기. Theme 1. One Fine Day in KL with Shangri-la 페낭 가기 전에 쿠알라.. 2015. 5. 14.
조식부터 야외 바까지, 앙군 부티크 호텔의 아침과 밤 여자들에게,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는 여행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다. 수십 곳의 도시와 호텔에서 내놓는 비슷비슷한 조식 뷔페가 슬슬 질려가던 즈음, 부티크 호텔이 선보이는 메뉴들은 다시금 나를 '조식의 낭만'에 사로잡히게 한다. 특히 내겐 쿠알라룸푸르의 앙군 부티크 호텔에서 경험한 아침식사가 그러했다. 아침 일찍 호텔 꼭대기층에 올라가 보니, 커튼 대신 푸르른 나무가 부드럽게 드리워진 루프톱 바가 펼쳐진다. 선선한 아침 공기를 들이마시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호텔 뷔페식에 익숙한 한국인에게는 단품 메뉴를 주문해야 하는 이곳의 조식이 다소 불만스럽게 다가올 수 있겠지만, 내게는 오히려 반대였다. 아침부터 접시 들고 이리저리 부산스럽게 음식을 주워담아야 하는 수고란.. 2012. 8. 28.
도심 속의 작은 리조트, 쿠알라룸푸르의 앙군 부티크 호텔 KL 여행 최고의 선택, 앙군 부티크 호텔더블트리 호텔 3박에 추가로 2박을 늘렸더니, 먼저 고개를 드는 고민은 당연히 '어디서 묵을까?'. 아쉽게도 쿠알라룸푸르의 숙소 후기는 아직 많이 찾을 수 없다. 부티크 호텔을 선호하는 나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한국인이 많이 없을 것 2. 시내 중심가와 가까울 것 3.대형 체인이 아니면서도 시설과 디자인은 좋을 것 4.합리적인 가격대. 자연스럽게 후보는 좁혀졌지만 선택은 쉽지 않았다. KL의 호텔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 편이어서, 앙군의 1박 10만원 정도의 가격이면 5성급 체인에서 편안히 묵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힐튼에서 묵어봤으니 다른 초이스를 해보자며 최종 낙점은 '앙군 부티크 호텔'로 어렵게 정했다. 한국인의 후기가 거의 없었던지라 마지막까지 .. 2012.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