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말레이시아 맛집1 홍콩, 취향의 여행 Day 2. 센트럴 추천 스파 + 침사추이 맛집 홍콩, 취향의 여행 2014. Day. 2오늘은 숙소가 있는 셩완에서 센트럴로 천천히 발길을 옮겨 하루를 시작한다. 늦은 아침,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보고싶었던 책 한 권을 펼친다. 이틀 만에 LTE속도로 방전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미리 알아둔 센트럴의 작은 스파숍을 찾아가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았다. 강 건너 침사추이로 슬쩍 건너가 현지인들 틈에 섞여 식사도 하고, 숙소에선 홍콩의 명물이라는 토마토 라면도 끓여 먹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홍콩의 하루. 센트럴에서 마시는 모닝 커피2012년부터 홍콩의 스페셜티 커피는 계속 탐방해 왔지만, 차 문화가 압도적으로 발달한 홍콩에서 좋은 커피를 찾아 마시는 건 사실 아직도 어려운 일이다. 그나마 2년 전 막 태동한 카페들도 대부분 자기 자리를 .. 2014.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