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1 초콜렛을 테마로 한 투어가 있다? 미국, 벨기에, 파리의 발렌타인 초콜렛 투어 어제 '꽃보다 남자' 에 구준표 머리 모양으로 만든 초콜렛이 나오니 문득, 발렌타인 데이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워낙 발렌타인같은 인위적인 기념일에 무심한데다, 작년에는 심지어 회사동료들에게도 '예의상 초콜렛'조차 안줘서 욕을 얻어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정작 화이트데이에는 왕창 받아먹었으므로;;) 그런데 2월 3일 CNN에서 전 세계 5개 도시의 대표적인 '초콜렛 투어'를 소개했다. 한국의 발렌타인 데이가 점점 지저분한 마케팅 데이로 변질되어 가는 지금, 다른 나라의 풍경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벨기에의 브뤼셀, 프랑스의 파리 등에서 참가할 수 있는 이러한 초콜렛 투어는 여행자들 뿐 아니라 특별한 발렌타인을 만끽하고 싶은 내국인을 위한 로컬 투어 프로그램이다. 하.. 2009.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