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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 아카데미 X 김다영의 여행강의!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여행 컨설팅 - 8/27 안녕하세요! nonie입니다.:) 얼마전 후배 한 놈이 뜬금없이 카톡으로 여름 휴가지 추천을 물어 왔습니다. 평소에도 여행을 자주 다니는 친구라 별 생각없이 휴양지 몇 군데를 추천해 줬는데, 더 뜬금없는 답변이 되돌아 오네요. '사실 나, 요즘 심각하게 이직 고려 중이거든. 사는 게 너무 힘든데, 아무 생각없이 쉬러 가는 여행 어때?' 바로 카톡을 보내지 못하고, 조금 생각하게 되더군요. 제가 보낸 답변은 이랬습니다. "요새 힘들구만. 근데, 난 인생의 중요한 시점이라면 무조건 휴양 여행만을 추천하진 않아.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런 여행은 다녀와도 딱히 달라질 건 없거든." 각자가 처한 입장이나 상황에 맞는 여행이 따로 있는데, 여행산업의 변화를 분석해 추천하는 여행지나 여행법이 모든 분들에게 맞지.. 2016. 8. 9.
트립 어드바이저, 항공사 후기(리뷰) 서비스 시작 ※이 컬럼은 저의 브런치에 먼저 연재했습니다. 브런치 바로 가기 해외 자유여행이 보편화된 지금, 여행 비용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바로 항공과 호텔이다. 가장 큰 예산이 이 두 요소에 배정되는 만큼, 우리는 먼저 다녀온 이들의 리뷰에 크게 의지할 수 밖에 없다. 호텔의 경우 예약 서비스(OTA)의 유저후기가 공개되어 있어서, 내게 맞는 호텔을 찾는 일은 상대적으로 손쉽다. 하지만항공사는 어떨까. 지금까지 가격비교 서비스는 많이 나왔지만, 점점 늘어만 가는 외항사의 리뷰를 한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직까지 없었다. 그런데 오늘 트립 어드바이저로부터 메일 한 통을 받았다. 우수 리뷰어에게 베타 서비스를 알린다며 리뷰를 부탁하는 내용이었는데, 들어가보니 항공사 리뷰 서비스가 오픈했.. 2016. 8. 8.
직업의 독립을 위한 필수 조건, '퍼스널 브랜딩,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제는 강의 후기를 일일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각종 기업과 기관에서 파견 교육을 하고 새로운 강의를 개발하고 다양한 기관에 '나'라는 상품을 입점(?)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이다. 그동안 나의 '직업의 독립' 과정에 대해 몇 차례 글을 올렸는데, 오늘은 '나를 어떻게 브랜딩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조금 정리해보려 한다. 10여년 전 첫 직장 업무는 해외여행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것이었고, 그 다음부터는 쭉 회사와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마케팅하는 업무를 했다. 그것이 현재 직업강사로 독립을 이루는 데 적잖은 밑바탕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했던 작업은 8~9년 동안 일관성있게 나라는 상품을 하나의 채널로 '디자인'하고 국내외에 꾸준히 알려왔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한국에서만 일할 생각은 .. 201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