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파크호텔1 혼자 떠나는 하와이 두번째 호텔! 할레쿨라니의 자매 호텔, 와이키키 파크 알라모아나에서의 행복했던 3일을 뒤로 하고, 본격적인 와이키키 여행을 시작하는 날. 첫번째로 선택한 호텔은 할레쿨라니와 같은 계열사 호텔인 '와이키키 파크(Waikiki Parc)'다. 1년 전에 첫 하와이 여행 때 할레쿨라니에 묵으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이곳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투숙하게 된 것. 그냥 캐주얼하고 젊은 감각의 호텔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예상치도 못했던 빈티지한 매력과 깨알같은 혜택이 숨어 있었다. 카드키(card key)의 비밀, 와이키키 파크파크 호텔은 할레쿨라니 로비 바로 맞은 편이라, 지난 번에 여기 투숙했던 내겐 너무나도 찾기 편했다. 할레쿨라니가 클래식하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자랑한다면, 같은 계열사인 파크 호텔은 좀더 젊고 현대적인 분위기다. 하와이에서는 보기 드문, 만면에.. 2016.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