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1 My Secret Garden @ Rainy Summer 우리집 작은 옥상 정원은 지금, 장마.올해의 허브들은 많이 돌봐주지 못했는데도, 싱그럽게 잘 자란다. 주말 내내 쏟아지던 비가 잠시 그친 사이,어릴적 소중하게 간직했던 동화책 '비밀의 화원'을 떠올리며인스타그램에 담아보는 순간들. 올해 처음 길러본 카모마일. 작은 꽃을 다 모아도 고작 한 줌.고마운 허브들에게, 난 항상 빚을 진다. 이렇게 나도, 허브들도, 여름을 맞이한다. 반갑다, 여름! 2013.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