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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어비앤비2

런던 뮤지엄 산책! 빅토리아&알버트부터 테이트모던까지 2014 런던-베를린-파리 '나홀로 1도시 1주일 여행'은 하루 일정을 한 포스트로 소개한다. 요일과 날씨를 감안한 나만의 코스를 안내할 예정. 런던여행 5일차 일정 (목요일 +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의 코스)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관람 → 밀레니엄 브릿지 → 테이트 모던 옥상 카페 점심 및 관람 → 타워브릿지 지나 더 샤드(Shad) 앞까지 도보 이동 후 숙소 복귀 런던 박물관의 진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런던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가고 싶었던 뮤지엄 V&A(Victoria & Albert), 꾹꾹 참고 있다가 드디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찾았다. 뮤지엄이 에어비앤비로 묵고 있는 노팅힐과 매우 가까워서, 비가 와도 지하철(혹은 버스) 한번에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V&A는 워낙 방대한.. 2014. 7. 20.
런던 에어비앤비 숙소, 노팅힐의 모던한 아파트에 머물다 런던에서 가장 오래 머무를(4박) 숙소는 노팅힐 게이트 역 주변으로 한정하고 탐색을 시작했다. 혼자 하는 여행인지라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노팅힐은 런던의 대표적인 부촌이고 교통도 편리해서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로 최종 예약한 숙소는 런던 토박이인 마리아의 고급 아파트로, 노팅힐 게이트역에서 3분 거리에 있었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진 그녀의 거실과 침실에서 살짝 경험해 본, 런던 라이프. Notting Hill Gate첫번째 숙소가 있었던 Baron's Court는 변두리 느낌이 많이 나고, 두번째 호텔이 있던 킹스크로스가 여행자 무리로 왁자지껄한 광장 분위기라면, 노팅힐은 '깔끔새침한 런던'을 만날 수 있다. 주말의 포토벨로 마켓만 인파로 붐빌 뿐, 평소에는 현지인들.. 201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