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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호텔 마카오2

마카오의 애프터눈 티 비교 열전! 포시즌 vs. 쉐라톤 vs. 만다린 홍콩을 세 번이나 가서도 구경조차 못해본 애프터눈 티, 이번 마카오 여행에서 한을 다 풀었다! 포시즌과 쉐라톤, 만다린 오리엔탈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모두 만나본 것. 소감은 한 마디로 "애프터눈 티도 그 호텔을 닮는다!". 맛보다는 프레젠테이션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애프터눈 티의 특성 상, 호텔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디자인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세 호텔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던, 마카오의 3대 애프터눈 티 비교 열전. 포시즌 마카오의 애프터눈 티 (198 mop$/1인)포시즌의 로비 라운지 윈도우(Window)에서 우아한 트레이에 진열된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숙박은 안해도 애프터눈 티 때문에 많이들 찾아올 정도로 가성비가 괜찮다는 소문이다. 한눈에 보.. 2013. 3. 19.
초대형 호텔 쉐라톤 마카오 & 핫팟 식당 Xin에서의 식사 현재 코타이 스트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동양적인 외관의 거대한 건물 두 채가 마주보고 있는 쉐라톤 마카오다. 앞서 포시즌이 고급화를 지향한다면, 12년 9월 오픈한 4,000개 객실 규모의 쉐라톤 마카오는 대중적으로 편하게 다가가는 분위기를 추구한다. 객실이 넉넉하기 때문에 예약이 비교적 쉽고, 프로모션을 자주 하니 부지런함을 떤다면 5성급 객실을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뷔페식을 좋아한다면 쉐라톤 마카오는 최고의 선택. Lobby로비에 들어서자 카지노를 위시한 마카오 특유의 화려한 로비가 여행자를 맞는다. 쉐라톤 마카오만의 독특한 컨셉은 폴리네시안 무드. 느닷없이 괌에서나 볼수 있던 전통 댄스 공연이 펼쳐져 어리둥절하면서도 기분을 업시켜 준다. Room포시즌의 객실이 은은하고 여.. 201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