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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소싱가폴2

싱가포르 호텔놀이 5. 패셔너블한 부티크 호텔, 소피텔 소에서의 하루 싱가포르 호텔놀이 시리즈 다섯 번째. Sofitel So Singapore Part 2. 소피텔 소 싱가포르는 오픈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신상 호텔이다. 아직 국내 뿐 아니라 외국 리뷰도 거의 없고 객실료도 꽤 높은 편이라, 막연히 궁금해하는 이가 많으리라. 게다가 샤넬의 간판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전 세계 유일의 호텔로, 오픈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3일을 머물렀던 객실의 요모조모부터 아침식사까지, 우아한 부티크 호텔 '소피텔 소 싱가포르'의 디테일 들여다보기. Room @ So Cozy 빈티지한 레이스 커튼이 드리워진 복도를 지나 객실에 다다른다. 앞으로 3일간 묵을 객실의 타입은 가장 작은 싱글룸보다 한 단계 위인 더블룸 So Cozy. .. 2014. 11. 24.
싱가포르 호텔놀이 4.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화제의 호텔, 소피텔 소 싱가포르 호텔놀이 시리즈 네번째. Sofitel So Singapore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3일은 바로 대망의 호텔, 소피텔 소 싱가포르에서 보냈다. 이 호텔에 묵고 싶어서 싱가포르를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내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호텔이다. 작년 소피텔 소 방콕에서 올해 싱가포르에 두번째 소피텔 소가 생긴다는 소식을 들은 후, 근 1년 동안 눈빠지게 오픈을 기다려 왔다. 성격 급한 내가 그랜드 오픈한 지 불과 3개월만에 찾은 지라, 아직 완벽하게 세팅되었다기엔 다소 부족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소피텔 소는 단순히 럭셔리나 별 등급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패션과 호텔의 예술적인 조합 만으로 충분히 경험할 가치가 있는 최고의 디자인 호텔 브랜드임에는 분명하다. Lobby 오차드의 퀸시.. 2014.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