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스파1 상하이의 로컬 골목, 징안을 걷다 feat.치킨라이스 & 드래곤플라이 스파 도심 속에 숨은 에코 호텔 URBN에서의 아침은 평화롭다. 자연광이 쏟아져 들어오는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건강한 메뉴로 하루를 준비해 본다. 호텔 문 밖을 나서니 관광지에서 살짝 비켜간 징안역 뒷편 골목이 구불구불 이어진다. 그리 멀리 나가지 않아도 걷는 재미가 있는 이 골목에서, 바글거리는 로컬들의 맛집에 끼어앉아 치킨라이스 한 접시를 비웠다. 그리고 유명한 체인 스파인 드래곤플라이에서 1시간동안, 세상만사 다 잊고 오일 마사지를 받았다. Breakfast @Beer GRDN간밤에 몸살로 몸져누운;; 탓에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상하이에서의 세번째 아침. 이렇게 멋진 호텔에서 하필 컨디션이 좋지 않아 그저 아쉽기만 할 뿐이다. 하지만 오전부터 여러 미팅이 잡혀 있어서 마냥 침대에 누워 쉴 수만은 없는.. 201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