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절벽1 [괌 에코투어] 투몬베이의 로맨틱한 전망대, 사랑의 절벽 괌에 온 여행자들이 한번씩은 꼭 들르는 '사랑의 절벽'. 하지만 예전에 왔을 때는 이런 관광을 전혀 못했던지라 처음으로 투몬베이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바라볼 생각에 설렌다. '사랑의 절벽'을 놓치면 카메라에 담을 멋진 배경의 사진 한두 장도 놓치는 셈이니, 시간을 내어 한 번쯤 들러보는게 어떨까. 열대의 원색을 고스란히 담은 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작고 아담한 전망대는 괌의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입장료 3불을 내면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그대로 담긴 표를 준다. Two Lovers Point, 우리 말로는 사랑의 절벽으로도 유명한 이곳에는 한국어로 된 안내판도 돌에 새겨져 있다. 밑부분이 흐릿해져서 제대로 읽지는 못했지만, 대략의 스토리는 만국 공통의 설화와 맥을 같이 한다.. 2011.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