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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월드2

[마닐라 시티투어] 하루쯤은 호화롭게! 리조트월드 마닐라의 '맥심호텔' 제주항공 마닐라행 저녁 비행기를 타면 현지에는 새벽 1시에나 피곤에 쩔어 도착한다. 하지만 맥심 호텔이나 메리어트 호텔을 선택했다면 후덜덜한 필리핀 택시 따위는 안 타도 된다. 공항에 24시간 대기 중인 리조트월드 셔틀버스를 타면 되니까. 약 5분 후면 눈 깜짝할 사이에 거대한 복합지구 리조트월드 마닐라에 들어선다. 이 불야성의 화려함에 걸맞는 '전 객실 스위트룸' 맥심 호텔(Maxims Hotel)에서의 깨알같은 하룻밤. 2010년 오픈한 리조트월드 마닐라는 국제공항 인근에 있어 일단 마닐라 여행의 스타트를 끊기에 접근성이 좋다. 공항에서 항시 대기하고 있는 셔틀버스를 타도 되고, 미리 버틀러 리무진 서비스를 예약해도 된다. 카지노를 필두로 밤에도 결코 꺼지지 않는 이곳의 찬란한 불빛 속으로, 이제 들.. 2011. 12. 7.
[마닐라 시티투어] 마닐라 자유여행의 '주관적' 하이라이트 BEST 4 "필리핀은 가봤지만 마닐라는 모르겠다, 싱가포르랑 홍콩에 비해 여행지로서의 '마닐라'는 어떨까?"라는 전형적인 의문을 품고 떠난 그곳에서, 나는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압도적으로 감동적인' 매력을 발견했다. 그냥 쏘쏘, 좋았어~ 정도가 아니라 '다른 도시에 비해 이것만은 뒤지지 않는다!' 라고 꼽을 수 있는 것들이다. 아직까지 30여개 국 정도를 여행해본 내가 느끼기엔 그랬다는 말이다. 이번 여행에서 다섯 손가락 안으로 꼽는 최고의 순간들. [Entertainment]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 리조트월드 마닐라 많은 뮤지컬과 공연을 봤지만 역시 외국에서 관람하는 공연은 특별하게 느껴지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그 공연의 퀄리티가 환상적이라면 더욱 그렇다. 어릴적 영화로 몇번을 반복해서 봤던 바로.. 201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