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 통신원1 럭셔리 모바일 인생이 시작되다 - 시크릿폰 간단 개봉기 7년이 넘게 SKT TTL에 충성하면서 유럽여행 호텔도 공짜로 묵고 이런저런 혜택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급변하는 서비스 혜택과 번호 이동의 광풍 속에 미련없이 LGT로 옮긴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다. 빈약한 요금제 분류, 그저그런 제휴 서비스 등은 그닥 만족스럽지 않지만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비싼 통화료 잘 물어가며 사용하고 있다. 나의 핸드폰은 SKY U-150L. 당시 뮤직폰이라는 별칭이 붙었던 내장메모리 1G의 mp3 전용폰이다. 구린 전용 이어폰 때문에 일찌감치 전화기로 전락한지 오래. 그런데 LGT에서 선발하는 '랄랄라 통신원'에 별 생각없이 지원했다가 30명도 안되는 선발 인원에 내가 포함된 것을 알고 오옷! 이럴 수가...나의 평범했던 모바일 인생에도 한 줄기 빛이 내.. 2008.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