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쇼핑1 2008년 뉴욕의 핫플레이스, Lower East Side 의 최신 명소 지난주 일요일, 개봉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달려가서 를 봤다. 눈앞에 펼쳐지는 뉴욕의 화려함에 아찔함이 가득! 그닥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았던 뉴욕이, 어째 슬금슬금 그리워진다. 뉴욕은 자석같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한번 뉴욕에 발을 디디고 나면 누구든 다시 가고 싶어한다. 내 주위의 수많은 뉴욕 경험자들은 한결같이 그랬다. 지역 별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뉴욕은 그만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도시다. 그 중에서도 요새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지역은 바로 로어 이스트 사이드(LES). 19세기 후반에 동구권에서 유태인 이민들이 정착한 이 지역은, 지금도 당시의 흔적이 남아 다민족, 다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색채를 뿜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멋진 바(Bar)나 숍이 늘어나고 있으며, 옛 시절에 형성된 저.. 2008.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