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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2

2008년 뉴욕의 핫플레이스, Lower East Side 의 최신 명소 지난주 일요일, 개봉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달려가서 를 봤다. 눈앞에 펼쳐지는 뉴욕의 화려함에 아찔함이 가득! 그닥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았던 뉴욕이, 어째 슬금슬금 그리워진다. 뉴욕은 자석같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한번 뉴욕에 발을 디디고 나면 누구든 다시 가고 싶어한다. 내 주위의 수많은 뉴욕 경험자들은 한결같이 그랬다. 지역 별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뉴욕은 그만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도시다. 그 중에서도 요새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지역은 바로 로어 이스트 사이드(LES). 19세기 후반에 동구권에서 유태인 이민들이 정착한 이 지역은, 지금도 당시의 흔적이 남아 다민족, 다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색채를 뿜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멋진 바(Bar)나 숍이 늘어나고 있으며, 옛 시절에 형성된 저.. 2008. 6. 18.
뉴욕에서 꼭 봐야 하는 빌딩 Top 10 내가 본 뉴욕의 첫 인상은 '빌딩숲'이었다. 역삼동에서 매일같이 고층 빌딩만 보며 살아가는 나로서는 뭔가 새로운 것을 기대했던 뉴욕이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다. 물론 테헤란로보다 운치있고 여유로운 5번가와 많은 공원들, 그리고 동경했던 건물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뉴욕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뉴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 빌딩들이 숨쉬고 있는 도시다. 이틀 전 CNN에서 소개한 '10 great buildings to see in NYC'라는 기사를 보니 뉴욕 여행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런 최신 정보들을 부지런히 모으고 갔다면 더 알찬 여행을 했겠다는 아쉬움도 들고...그렇다면 뉴욕에서 꼭 봐야 하는 빌딩 10곳, 어디어디인지 한번 구경해 볼까? Condé Nast Building: 4 T.. 200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