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송산1 여름 휴가는 대만으로! 타이페이 산책 여행 준비하기 모든 건 한 편의 영화에서 시작되었다'타이페이 카페스토리 (Taipei Exchange)'를 본 후 타이페이를 위시리스트 1순위로 놓은 지 꽤 되었다. 그 사이, 영화 속 배경인 두얼 카페(Daughter's Cafe)는 관광명소가 되었고, 생소하던 카우치서핑은 대표적 소셜여행 형태가 되었다. 실제로 이 영화는 대만 정부가 관광 진흥을 위해 투자한 영화로, 전략적으로 타이페이의 '현재'를 조명한다. 영화 속 타이페이는 도쿄의 한적한 골목이나 싱가포르의 세련된 아트 카페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국내 포털 검색 결과 속 타이페이는 지방 소도시 관광을 위한 거점이고, 전통적인 볼거리와 관광지 후기만 무의미하게 반복될 뿐이었다. 누군가 분석해 놓은 글도 봤지만 현재 한국인의 대만 자유여행 패턴은 패키지 코스와 거.. 2013.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