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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라이프스타일150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봄 신상 디저트 시연, 라이브 페이스트리 쇼 후기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봄 신상 디저트, 남상츠호텔을 테마로 외국을 돌며 여행을 하고 있지만, 정작 서울의 호텔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눈이 가게 되는 것은, 외국 여행자의 눈에 우리의 호텔은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일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의 호텔이 우리만의 개성을 담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면,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긴다. 예전에 브런치 식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된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서울의 이름을 담은 독특한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시연을 한다고 해서, 토요일 아침부터 한 걸음에 찾았다. 새로운 총주방장 번하드 부츠가 직접 로비에 준비된 조리대에서 디저트를 만드는 특별한 자리여서, 너무나 기대가 된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진열된 새로운 디저트, .. 2016. 3. 25.
알리익스프레스 여행용품 직구 & 파우치로 여행가방(캐리어) 짐싸기 중국직구가 트렌드인 요즘, 처음 도전해본 알리 익스프레스 직구 & 이래저래 선물받은 각종 여행가방 간단 후기.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후기작년 가을, 미국가기 전에 처음으로 중국 직구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대부분 국제배송료가 무료여서 큰 부담이 없길래, 아주 저렴한 물건부터 사보기로 했다.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와서, 여행가기 한 3개월 전에 주문을 해놨다. 나의 쇼핑 리스트는 백인백스의 여행용 정리 파우치세트와 메이크업 파우치다. 검색하니 많이 나오는데 상품 설명이 다 똑같은 데다, 한국 쇼핑몰 이미지를 그대로 도용하고 있는 중국 클래스....하지만 가격 때문에 외면할 수 없었다. 가방 5개가 든 파우치 세트에 메이크업 파우치 2개를 합쳐도 2만원을 안 넘겼다. 거의 2.. 2016. 1. 31.
아이허브 여행용품 추천 아이템 - 칫솔소독기, 입욕제, 귀마개, 자일리톨 껌 꽤 오랜만의 아이허브 추천 아이템 포스팅. 올 상반기에 쓰려고 했는데 미루다가 이제서야 몰아서 소개해 본다. 장기 출타가 많다보니 올해는 여행관련 용품을 많이 구입했는데, 그 중에 아이허브에서 발견한 의외의 여행용품을 몇가지 소개한다. Dr.Tung의 칫솔 살균소독기(Toothbrush Sanitizer)6개월동안 칫솔의 세균번식을 막아준다는 칫솔 케이스. 그냥 동봉된 동그란 살균제를 꼽고 칫솔머리에 끼워 놓기만 하면 되는 작은 크기의 제품이라 휴대하기 좋다. 리필도 1개 더 들어있으니 한참 쓸 듯. 진짜 살균 소독이 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일반 케이스보다는 낫겠지 하는 맘에 여행 파우치에 넣었다. 라벤더 향은 나는 듯 안나는 듯 은은하고 나쁘지 않다. 아이허브 칫솔 소독기 바로 가기 Hugo Na.. 2016. 1. 6.
엄마의 칭다오 여행 쇼핑 리스트 - 맥주와 꿀땅콩, 훠궈 세트 등 엄마의 칭다오 패키지 2박 3일 여행 외부에서 강의 중인데, 엄마에게 문자가 왔다. 갑자기 친구 2분과 칭다오로 여행을 가신다며 위의 링크를 보내심...모두투어의 청도 3일 패키지 상품이, 1인당 189,000원?? 뭐지..이 제주도 여행보다 싼 가격은... TV에 나오는 전형적인 '패키지의 탈을 쓴 쇼핑몰 투어'란 의심은 들었지만, 여사님들 단합모임으로 부담없이 떠나기엔 나쁘지 않아 보였다. 몇 가지 쇼핑 아이템을 부탁했지만, 어짜피 단체관광이니 뭔가를 개별적으로 살 수 있으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귀국한 엄마는 예상 외로 칭다오 여행에 대만족!! 예전처럼 패키지 관광에서 쇼핑몰 돌리기나 옵션 투어를 강권하지도 않고, 일정 이후의 자유시간도 생각보다 꽤 있었단다. 오오...내가 모르는 .. 2015. 10. 22.
스웨덴 이어폰 수디오(sudio)의 바사 로즈골드 커널형 이어폰 리뷰 스웨덴의 이어폰 명가 수디오(Sudio)에서 리뷰 요청이 왔다. 통상적인 상업적 리뷰 요청이 아니라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한국어로 요청이 있었고, 아이폰의 오랜 사용자로서 좋은 이어폰을 항상 찾고 있었기에 선뜻 수락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나 말고도 엄청 많은 블로거들이 이미 같은 경로를 통해 수디오 이어폰을 리뷰했더라. 그래서 내가 받은 제품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리뷰하려고 한다. 바사(Vasa)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아이폰에 최적화되어 만들어졌다. 평소 좋아하는 로즈골드 컬러를 선택했는데 어떨지 궁금했다. 해외 직구를 평소 자주 이용하긴 하지만, 수디오 본사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스웨덴에서 빠른 우편으로 약 5일이면 도착하는 것도 신기했다.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와 액세서리가 별도로 분리되어 들어있다. .. 2015. 10. 8.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새로운 브런치, 선데이 다인 어라운드 브런치 후기 nonie X Seoul Hotels 2. Millennium Seoul Hilton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9월 6일 새로운 선데이 브런치 코스를 런칭했는데, 운좋게도 첫날 초대를 받아 다녀오게 되었다. 코스로 즐기는 식사지만 격식을 따지기 보다는 유럽이나 미주 호텔에서 많이 선보이는 샴페인 브런치 컨셉트여서, 너무나 기분좋은 일요일을 보낼 수 있었다. 요리의 맛도 물론 훌륭했지만, 서울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다운 밀레니엄 힐튼의 서비스는 감동 그 자체였다. 재즈 3중주와 모엣 샹동 샴페인으로 시작하는 일요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은 얼마전 가족여행을 온 상하이 친구를 만나러 로비에 잠깐 갔던 적이 있다. 서울역에서 도보 거리에 이렇게 품격있는 대형 호텔이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그 중국인 친.. 2015. 9. 7.
진에어 하와이 취항 런칭 파티 '알로하썸머나이트' @ 그랜드하얏트서울 nonie X Seoul hotels 1. Grand Hyatt Seoul드디어 진에어가 소문만 무성했던 인천~하와이 취항을 12월 19일로 공식 발표했다. 사실 취항 프로모션 예매는 진작에 시작했고, 바로 어제인 8월 29일에는 그랜드 하얏트에서 대대적인 런칭파티를 열어서 운좋게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11월 하와이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고, 잠시나마 미리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듯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던 시간이었다. 진에어가 하와이 취항 기념으로 풀사이드 파티를 연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행사는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이벤트 초청자를 위한 행사여서 티켓을 따로 구매하지 않는 이상 참석이 어렵다. 그런데 지인이 회사에서 받은(그러나 못가게 된) 티켓을 양도.. 2015. 8. 30.
아이허브 추천 식재료로 간단 요리! 영양바, 콘브레드, 맥앤치즈 등 아이허브 추천 아이템 소개를 안한 지가 무려 1년이 넘었더라. 포스팅만 안 했을 뿐, 1달에 1~2번은 아이허브 주문을 꼬박꼬박 부지런히 했더랬다. 약간의 화장품이나 욕실용품, 세제를 제외하면 거의 80% 이상이 식재료...장바구니나 택배샷 대신, 그동안 부지런히 사댄 식재료를 실제로 활용한 레시피를 간단히 소개해 본다. 아이허브 견과류로 만든 홈메이드 영양바(뉴트리션 바) 외부에서 작업을 하거나 강의 출강으로 여기저기 다니는 게 일이다 보니, 사놓은 견과류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하루견과처럼 아이허브에서 파는 APEX의 알약봉투에 일일이 나눠담는 아이디어도 좋긴 한데, 그보다는 오트밀을 넣어서 좀더 든든하게 만들었다. 만들기도 너무 쉽다. 견과류 + 롤드오트에 시럽+버터 끓여서 부어서 오븐.. 2015. 8. 19.
투미(TUMI) 2015 FW 신상 프레젠테이션 후기 & 4기 앰배서더 선정되다! 이번에 여행가방 브랜드 투미(TUMI)의 4기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2015 FW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다녀왔다. 백화점이나 다른 나라 매장에서만 접했던 투미(TUMI)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구경할 수 있다는 소식에 무척 설레었던. 게다가 행사 장소가 무려 그랜드 하얏트의 20층 프레지덴셜 스위트! 대통령만 묵는다는 그 객실을 구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시간이었다. 특히 호텔 콘텐츠 일을 하는 내게는 너무나 멋진 기회이기도 하고.:) 환한 채광이 들어오는 스위트룸에 옹기종기 놓여 있는 여행가방들이 무척이나 색다르면서도 잘 어울린다. 역시 호텔과 여행가방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니까. 페루의 쿠테르보 국립 공원(Cutervo National Park) 동굴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네이비/안트라사이트 컬러의 뉴.. 2015. 8. 6.
Travel X Beauty 2. 휴대성 만점! 아쿠아 브로우 키트 by 메이크업 포에버 [Travel X Beauty] 2015년 여행을 준비하는 뷰티 아이템 2.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브로우 키트 여행용 코스메틱 파우치를 꾸리면서, 브로우 제품을 향한 방황은 끊이지 않았다. 에뛰드하우스의 저렴한 브로우 마스카라가 미니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해서 줄곧 가지고 다니다가, 다 쓴 후로는 적절한 대체품을 찾지 못했다. 얼마전 싱가포르 세포라에서 브로우 펜슬을 하나 샀는데, 색감도 사용성도 좋지만 너무 얇아서,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리려면 브로우 섀도우에 비해서 어느 정도의 테크닉이 필요했다. 이번에 만난 메이크업 포에버의 브로우 키트는 처음으로 써보는 액상형 브로우 컬러인데, 눈썹 색이 짙지 않은 편이어서 연한 브라운 15호 색상을 골랐다. 키엘의 소 사이즈 선크림과 크기를 비교해 봤다. 브로우..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