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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호캉스의 새로운 트렌드' 기사 기고 -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 7~8월호 안녕하세요! 김다영(nonie)입니다.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 'PARADISE' 7/8월호에, 제가 기고한 '가족 호캉스의 새로운 트렌드' 기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의 '아트테인먼트'를 중심으로, 국내외 호텔의 여러 사례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특히 호텔이 아트와 결합한다는 트렌드에 대한 최근 기사는 대부분 '아트'와 '럭셔리' 콘셉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이번 컬럼에서는 가족여행에서 호텔의 예술품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를, 국내에서는 포시즌스 서울을 함께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가족여행에 어필하는 호텔에는 어김없이 '캐릭터'와 키즈 엔터테인먼트가 부각되는데요. 대형 예술품이 많은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은 어른과 .. 2018. 8. 16.
'하와이 쇼핑 추천 아이템' 유튜브 하울 영상, 조회수 1만 돌파! '하와이 혼자 여행' 테마로 2015년, 2016년에 걸쳐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하와이는 아직도 가깝게 느껴지는 여행지는 아니다. 일단 거리적으로 멀고, 미국 입국도 이전보다 쉽지 않고, 무엇보다 경비가 많이 든다. 그래서 큰 맘먹고 떠나는 가족여행이나 허니문이 아니면, 하와이를 개별 여행지로 선뜻 고르기엔 어렵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어느 때보다 하와이 자유여행을 희망하는 여성 여행자들이 늘어난 걸 보면, 여행 트렌드도 계속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출간한 전자책 '여행놀이 vol.2 하와이' 에는,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하와이 여행법을 빽뺵한 가이드북이 아닌, 편안한 에세이로 소개하고자 했다. 사실 내용 자체는 그리 새로울 것도 없다. 하와이의 최대 여행 소비자인 .. 2018. 8. 14.
콘텐츠로 먹고 사는 이들의 현재와 미래, 책 '유튜브 레볼루션'을 읽으며 2017~2018년 들어 유튜브가 미디어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도서도 함께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플랫폼에 대한 통찰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책은, 사실상 없다. 굳이 꼽자면 작년 말에 모바일 미디어로서의 유튜브를 조명한 책 정도가 유일하다. 유튜브에 대한 나머지 책은 '유튜브로 돈벌기', '유튜버로 성공하기'(심지어 유튜브로 자기계발하기)에 완전히 방점이 맞춰져 있다. 며칠 전 타이베이 여행 추천 쇼핑 아이템!(브이로그) 포스팅을 올린 후, 유독 '브이로그 편집' 검색 키워드의 유입이 크게 늘었다. 즉 대다수 독자가 원하는 건 정말로 '어떻게 하면 유튜버/브이로거가 될 수 있을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11년차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내게, 유튜브는 내 콘텐츠를 전.. 2018. 8. 12.
인터파크 투어, '호텔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해외호텔 BEST 4' 기획전 인터파크 투어가 '호텔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해외호텔 BEST 4' 기획전을 런칭했습니다.! :) 책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에 소개된 호텔 중에서 테마 별로 4곳을 뽑아서, 최저가 항공권과 함께 예약하실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호텔 중, 어떤 호텔이 제가 추천한 BEST 4에 선정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열어보시면 됩니다. '호텔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해외호텔 BEST 4' 바로 가기! (클릭) 여행사 기획전에 제 책 표지를 이렇게 대대적으로 넣어주실 줄이야! :) 역시 서점과 여행사를 모두 가진, 인터파크다운 멋진 기획입니다. 그런데 도서와 투어가 콜라보레이션을 한 건, 이번이 첫 사례라고 해요. 게다가, 인터파크 투어가 BSP(항공발권 실적) 기준, 국내 TOP.. 2018. 8. 10.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교보문고 여행 주간 10위 대 진입! 안녕하세요! 김다영(nonie)입니다. 지난 7월 첫 주에 출간된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가, 교보문고 판매 순위에서 여행 주간 10위대에 진입했습니다.ㅠ 지금 현재 12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에세이가 가이드북 사이에서 순위에 들기가 절대로 쉽지 않고, 또 온라인 서점 마케팅도 현재 대대적으로 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정말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구매해 주시고 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오셔서 의견 주시는 모든 독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보문고 뿐만 아니라, 제가 자주 이용하는 알라딘에서도 꾸준히 판매지수를 살펴보고 있는데요. 초반 1~2주를 제외하면 거의 4자리수 (1천 대) 지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top100에 들어 있습니다. 8월 첫 주가 휴가 시즌이라 도서 .. 2018. 8. 7.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X 위워크 출간 기념 강연 후기 안녕하세요! nonie(김다영)입니다. 7월 초에 책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가 출간되었는데요. 책에 소개한, 혹은 미처 담지 못했던 호텔여행의 유용한 정보를 전해 드리는 출간 기념 강연을 두 차례 열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도 직접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성공적인 코워킹 오피스로 안착한 '위워크(WeWork)'가, 이번 출간 행사에 큰 도움을 주셨어요. 저도 이번 기회에 위워크를 처음으로 둘러 보았는데요. 움직이며 일하는 직업을 가진 제게도 '일하는 공간'은 항상 화두이자 고민거리입니다. 일의 특성상 리모트 워크 형태로 일하는 지라 당장 입주를 고려하긴 어렵지만, 제가 거주하는 동네에 지점이 생긴다면 고민을 해볼 것 같아요. 어쩌면 입지가 이렇게 좋은지.. 2018. 8. 4.
버터밀크 비스킷 & 지하에 숨은 칵테일 바 with 암바 타이베이 중산 호텔 nonie X amba Hotels - 대만의 현재를 만나다, 암바 타이베이 중산중산역 일대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다. 크고 작은 서점들이 많아서 서점 투어를 하기에도 좋고, 닝샤 야시장부터 호텔 레스토랑까지 맛집이 밀집된 미식 천국이다. 그래서 중산로 한복판에 위치한 암바 타이베이 중산에 숙박을 잡으면, 이 동네를 여행하기가 참 편하다. 오프닝 하자마자 묵었던 이 호텔은, 3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레스토랑과 바를 런칭하면서 이 일대에서 가장 핫한 명소가 됐다. 미국식 레스토랑과 스피크 이지 바가 들어선, 암바 타이베이 중산의 확 바뀐 요모조모. 암바 타이베이 중산의 숨은 객실, 발코니 룸총 3곳의 암바 호텔은 각기 특색이 다른 객실을 가지고 있는데, 중산 호텔에서 가장 특이한 객실은 바로 발코.. 2018. 8. 1.
타이베이 여행 추천 쇼핑 아이템! 폰즈 비비 파우더, 로컬 문구류 등 지난 6월에 다녀온 대만 출장은 총 4박 5일로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뭔가 사온 것들이 꽤 많아서 한번에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자세한 위치와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사야 좋은 지를 일일이 블로그에 올리는 대신, 현지에서 찍어놓은 영상을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려 놓았다. 대만 추천 쇼핑 아이템(타이베이 하울) 바로 가기! 특히 요새 대만에서 많이들 구하러 다닌다는 홍진영 비비 파우더(폰즈 매직 파우더 비비)를 찾아 보았는데, 시먼딩의 한 엉뚱한 화장품점에서 그걸 찾았다. 포야(POYA)는 너무 먼데 일부러 갈 시간은 없고, 시먼딩의 미라다에 있다는 포스팅을 봤는데 가보니 아예 입점조차 되어있지 않았다.(품절일 수도 있고) 어디서 파는지, 얼마인지 영상에 담았다. 자주 가는 로컬 서점이 있는데,.. 2018. 7. 26.
책으로 떠나는 호캉스!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출간 이후 & 공지 안녕하세요! nonie(김다영)입니다.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출간 이후 2주 가까이 흘렀네요. 2013년 이후 오랜만에 나온 책이라 그런지, 한동안 실감이 나지 않더라고요. 출간 이후 저자들이 느끼는 어색함은 비슷한 것 같아요. 내 책과의 낯가림ㅎㅎ 지난 주말에 겨우 서점에 가서 매대에는 잘 있는지 안부를 확인했더랍니다. 책 표지와 내지 디자인이 작업 과정에서부터 너무나 예쁘게 나왔어요. (디자인해주신 최윤선 님께 감사를!) 그냥 꽃아 놓거나 호텔 스테이할 때 갖고 가기에도 예쁜 디자인과 사이즈여서, 책을 볼 때마다 누군가가 제게 준 선물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연이겠지만, 책 표지와 제 명함 디자인도 굉장히 비슷해요. 핑크 + 민트 그라데이션은 오래 전부터 제 출판사 '히치하이커'의 브랜드 디자인에 .. 2018. 7. 23.
파라다이스 시티의 여름 패키지 'All ready for summer' 1박 - 객실 편 인천에서 즐기는 호캉스, 파라다이스 시티 한창 장마 시즌으로 접어들던 6월 마지막 주에, 파라다이스 시티를 찾았다. 해외여행을 가는 날도 아닌데 인천공항을 가는 것부터가 호텔보다는 '여행간다'는 기분이 더 앞선다. 럭셔리하다, 예술적이다는 평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긴 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해외의 여러 호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큰 스케일이 무척 인상적이다. 객실만이 아닌 패키지 예약이라,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저녁 세미뷔페에 다음날 조식까지 논스톱으로 해결하며 푹 쉬었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의 1박 2일. 로비 & 첫인상예술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 호텔은, 최근에 다녀온 호텔 중에는 상하이의 완다 레인이 기억에 남는다. 중국 최초의 7성급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로비부터 엄청난 스케일의 예술.. 201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