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1785

여행의 미래 트렌드 포럼 - 토요 정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히치하이커 대표, '여행의 미래' 저자 김다영입니다. 2021년 초부터 여행의 미래 스쿨 1,2기, 호텔 스쿨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모임과 교육을 이어 왔습니다. 이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며 여행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네트워크로 확장시켜볼 단계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격주(또는 매월) 토요일마다, 소규모 트렌드 포럼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6월의 모임 주제는 '호텔'입니다. 당초 3회차 예정이었던 '호텔수집가' 독서 모임을 원데이 형태로 변경했습니다. 다회차 모임의 부담을 낮추고, 관심있는 주제에 참석해서 저와 참여자들 간의 네트워크도 만드시고 제가 준비한 강의도 들어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당분간 토요 정기 모임은 계속해서 매회 다른 주제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모임 소식은 별도의 .. 2021. 6. 15.
워라밸 프레임을 벗어나야만 보이는, 힐링의 한계 # 인위적인 프로그래밍의 오류 1세대 이전부터 팬덤 문화에 참여하며 깊숙이 관찰해온 입장에서, 최근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있다. 아이돌의 컴백쇼나 소속사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미리 짜여진 프로그램과 코너는 인위적이고 어색하게 굴러가기가 쉽다는 것이다. 오히려 멤버들끼리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나 노래방 열창처럼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훨씬 더 재밌는 결과물이 많이 나온다. 요새 네이버가 많은 자본을 투입해서 구축하고 있는 네이버 나우를 자주 본다. 어제도 온갖 사전 퀴즈와 재미 요소를 도입한 쇼를 선보였지만 팬덤의 댓글과 여론은 '재미없다, 노래방 기기나 켜고 애들 놀게 냅둬라'가 다수였다. 1020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고, '찐' 재미는 누가 만들어준 코너 속에서 안 나온다는 걸 잘 안다. 여.. 2021. 6. 11.
경험 북클럽 '호텔수집가' 1기를 모집합니다! 경험 북클럽 '호텔수집가' 1기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책 , 의 저자 김다영입니다. 두 번의 성공적인 모임을 가졌던 독서모임 '호텔로 보는 라이프스타일의 미래'에 이어, '호텔수집가'를 위한 특별한 독서모임을 준비합니다. 바로 독서토론과 강의, 그리고 공간 투어를 결합한 모임입니다. 그래서 경험 북클럽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호텔, 여행자에겐 말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지요. 하지만 호텔 뒤에 '업계'라는 단어를 붙이면, 조금은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한때는 호캉스 만으로도 충분했던 호텔의 가치와 역할, 코로나 이후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호텔을 넘어 '머무는 경험' 자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호텔의 변화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함께 다녀보는 독서모임을 준비합니다. 이런 분을 기다립.. 2021. 6. 3.
백신 이후의 여행이 열린다! 현지 격리없는 국가 확인하는 법 해외여행의 재개가 멀지 않았다. 오는 5월 27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로 '노쇼 백신'을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하면 한국 입국시 2주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그럼 이제 백신 접종 이후 격리나 입국 제한을 풀어 주는 나라에 관한 정보 수집이 관건이다. 팟캐스트 '김다영의 똑똑한 여행 트렌드'에서 이미 몇 주전에 미리 소개해놓은 해외 서비스 셸파를 이용하면 손쉽게 격리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L18a1Ym2np8 '한국 출발 & 백신 미접종시 무격리 입국 가능한(초록색) 나라는 스페인, 핀란드, 네덜란드, 슬로베니아를 비롯해 10여 개국이 나온다. 그러나 백신 안 맞고 가면, 어떤 나라든 관계없이 한국.. 2021. 5. 21.
안면도의 오션뷰와 함께 하는 휴식, 아일랜드 리솜 아일랜드 리솜에서 강의가 있어서 안면도에 다녀왔다. 처음 가보는 호텔이라, 1박 2일을 머물면서 틈틈이 시설을 두루 둘러보았다. 서울에서도 멀지 않고 서해안의 일몰 전망이 워낙 압도적이라 최근 인기 국내여행지로 꼽히는 안면도지만, 여러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 호텔 후기라기 보다는, 호텔에 머물면서 생각해본 몇 가지 화두를 정리해 두기로. 안면도 버스 정류소에서 아일랜드 리솜으로 센트럴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2시간 반 뒤에 안면도 버스 정류소에 도착한다. 터미널이 아닌 정류소여서 공용 화장실 밖에 없고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그래서 나처럼 버스로 온다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하나로마트에 가서 장도 보고 화장실도 이용하면 좋다. 놀러가는 게 아니고 도착 즉시 일을 해야 해서, 캔맥주와 태안산 김 등.. 2021. 5. 20.
내 콘텐츠를 허락없이 카드뉴스로 올리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저작권 신고하는 법 콘텐츠를 다루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할 때는, 양질의 콘텐츠를 성실하게 제작하고 좋은 책과 강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단 만든 콘텐츠의 권리를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저작권'과 '지적재산권'은 그래서 잘 알아야 한다. 검색해 보면 많은 내용이 나오므로 반복하지는 않기로 하고, 평소에 둘 다 잘 챙기도록 하자. 누군가가 내 블로그나 브런치의 내용을 허락없이 카드뉴스로 만들어서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린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신고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저작권 신고를 아주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해준다. 페이스북 저작권 신고 양식 바로 가기: https://www.facebook.com/help/contact/1758255661104383 서울시 산.. 2021. 5. 17.
홍대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후기 AK&홍대의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코로나 이후 몰입형 전시에 흥미를 느껴 여러 전시를 다녀보고 있다. 미국에서도 여행을 못가게 되면서 뮤지엄이나 미술관들이 몰입형 전시와 참여형 전시를 많이 선보여 대리만족을 이끌어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작년 라네즈의 팝업 전시 이후 재미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있으면 찾아다니고 있다. 최근 내가 일하는 사무실 바로 옆인 AK&홍대에 새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장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바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즉 꽃을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 체험으로, 이미 해외에서도 10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고 한다. 티켓팅을 하고 나면 작은 기념품 봉투를 주는데, 꽃 팔찌와 머리핀, 마스크에 부착하는 향기 패치 등이 아기자기하게 들어있다. 꽃 .. 2021. 5. 13.
[원데이] 브런치 글쓰기로 "평생 커리어" 만들기! 강의 재오픈 거의 1년만에 찾아온 오프라인 브런치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가 돌아왔습니다. ✔ 커리어를 만드는, 검증된 글쓰기 강의 브런치에 쓴 '35세 이전에 내 업을 찾고 싶다면' 이 조회 수 7만 건을 넘으면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 비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미 2014년부터 '여행작가 입문', '커리어 워크숍', '영향력을 키우는 글쓰기' 등 직접 설계한 글쓰기 코칭 프로그램에 300여 분 가까운 개인 수강생이 거쳐 가셨어요. 이 수업은 도저히 시간을 길게 내기 어려운 분을 위해 2시간에 완성하는, '커리어를 변화시키는 글쓰기' 압축판 수업입니다. ✔ 왜 브런치인가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가장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아카이빙' 기능입니다. 나의 역량이나 주요 관심사가 축적된 결과를.. 2021. 5. 6.
[여행강의] 6월 5일 "언택트 여행 시대, 2021년 국내여행 꿀팁" @ AK플라자 수원 저자 김다영의 언택트 여행 시대, 2021년 국내여행 꿀팁! @6월 5일 AK 플라자 수원 안녕하세요! 여행 강사 김다영입니다. 아직 코로나 여파가 끝나지 않아 여름 휴가 계획 세우기가 선뜻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거리두기 환경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강의 요청이 많고 여러 기관에도 출강하고 있는데요. 6월 5일에는 AK 플라자 수원에서 여행 강의가 있습니다. 저는 공개 강의보다는 기업 내부 교육이 훨씬 많아서, 상반기에 진행하는 문화센터 강의로는 마지막일 듯 하네요. 제 강의의 특징은, 여행업계나 관계 부처와 협업을 많이 하다보니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 지원 사업이나 관련 제도를 활용하는 법을 많이 소개합니다. 따라서 관광공사나 정부 차원의 허용 범위 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저렴하고 좋.. 2021. 5. 3.
필립 콜버트 전시, 풍자라기엔 너무 진지하게 상업적인 메가 팝아트 아티스트, 랍스터로 유명한 필립 콜버트 전을 다녀왔다. 5월 2일 끝나는 전시라서 막을 내리기 전날에 부랴부랴 갔더니 역시나 엄청 붐빈다. 여느 때 같았으면 주말을 피해 한가한 시간에 갔겠지만, 이 전시는 전시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패턴을 관찰하려고 간거라 오히려 더 좋았다. 아티스트의 부캐라는 '랍스터'는 백남준 헌정 작품이라는 비디오 아트는 물론 평면부터 조각, 설치물, 미디어아트, 심지어 컴퓨터 게임으로도 구현되어 있었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이 들리는 전시였는데, 애초에 작가의 의도가 관람자(소비자) 머리 위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놓고 촬영을 위한 전시 답게 사람들이 촬영을 더 많이 할수록, 아트를 향한 인간의 허영을 만족시켜줄수록 작가는 더 빨리, 더 많이 유명해진.. 202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