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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s

지금까지의 호텔은 잊어라! 케이프타운에 오픈한 최고급 리조트, One & only

by nonie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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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오픈한 초대형 럭셔리 리조트
인도양, 카리브해, 중동 지역에 전개 중인 유명 럭셔리 리조트브랜드, One & Only. 지난 4월 3일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타운 워터프론트에 대대적인 규모의 리조트를 오픈했다는 소식이다. 케이프타운에서도 가장 넓고 큰 숙박시설일 뿐 아니라, 수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호사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리조트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이 포진
수많은 화젯거리를 뿌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슐랭 스타 셰프가 두 명이나 포진되어 있어 레스토랑 수준의 차별화를 꾀한다. 아프리카에 첫 진출하는 일식 레스토랑 'Nobu'. 일본 요리에 현대적인 테이스트를 추가하고 주류 셀렉션도 아프리카 대륙의 스타일을 도입했다. 한편 유명 쉐프인 고든 럼지가 주도하는 레스토랑 "메이즈(Maze)". 영국 스타일과 남아 프리카의 식재료를 융합시킨 요리를 라인업한다. 와인 셀렉션 또한 방대한데 유명 빈티지에서 신진 와이너리까지 총 600 종, 5000병 이상이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스파 전용 섬에서 아프리카의 치유를 경험한다 
One & Only 케이프타운의 스파 시설 또한 하버에 떠 있는 작은 섬 하나를 통째로 스파 시설로 꾸며 놓았다. 운영은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ESPA가 담당한다. 고대부터 전해지는 아프리카 고유의 성분을 주 재료로 ESPA이 개발한 100 % 자연 제품을 사용한다. 가벼운 프로그램부터 본격적인 웰빙 프로그램, 개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갖춰져 있다고.



one & only 의 객실 내부.




유명 셀레브리티들이 모여든 오프닝 파티도 화제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One&only의 오프닝 파티에는 전 세계 셀레브리티가 대거 몰려들어 수많은 언론의 집중을 받았다. 오픈 전야제인 4월 2 일에는비스타 바에서 칵테일 파티가 열렸으며, 4월 3일에는 350명의 하객이 모여들었다.이때 두 명의 스타 요리사가 만든 이 호텔을 본뜬 거대한 케이크가 등장하기도 했다. 머라이어 캐리, 모건 프리먼, 로버트 드니로, 샤론 스톤 등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 뿐 아니라 점심 시간에는 닐슨 만델라 전 대통령도 참석했다. 디너 후에는 재즈 축제로 화려한 오픈을 장식했다. 케이프타운 관광청에서도 이 리조트의 오픈으로 인해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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