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로얄 호텔은 밴프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가히 밴프 관광에는 이보다 최적의 입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이 다운타운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고, 대부분의 중급 호텔도 다운타운에서 5~10분 벗어난 거리에 있는 것에 비교할 때 마운트로얄은 다운타운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해서 투숙하는 내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밴프 big 3 스키장의 셔틀 버스가 모두 마운트로얄의 주차장을 거쳐가는 것도 큰 매력이다.





객실은 충분히 넓고 편안한 분위기에 욕실도 크고 더운물도 잘 나왔다. 시차 적응의 어려움 없이 편히 쉴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사진은 객실, 그리고 욕실의 목욕용품. 그린티 라인으로 통일되어 있다. 모두 사용해봤는데 질은 나쁘지 않고 무난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1층 토니로마스에서 제공되는 조식이 컨티넨탈 브랙퍼스트가 아닌 한 가지 요리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베이글이나 샌드위치 메뉴는 양도 푸짐하고 사이드 메뉴도 알차서 먹을 만 했지만,  다른 호텔처럼 간단한 뷔페식이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지울 수 없었다. 매일 아침마다 팬케익 3장 혹은 기름진 햄과 계란 샌드위치 외에는 선택의 폭이 없다는 건 밥과 찌개가 그리운 한국인에게는 너무 잔인한 일이니까.



머무는 동안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공간, 로비의 벽난로 옆 소파. :)










호텔에서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목의 풍경. 눈이 다져져 바닥이 매우 미끄러웠다. 
마운트로얄의 주차장에는 아침마다 밴프 BIG3 스키장 셔틀버스가 정차하기 때문에 많은 스키어를 만날 수 있다. 밝은 표정으로 그들과 눈인사를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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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것,저것 2015.08.05 08:52 신고

    꼭 가보고 싶은 나라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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