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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단상

step back

by 여행강사 김다영 nonie 2015. 7. 21.




최근 1달 정도, 나름대로 에너지를 꽤나 소모해야 했던 인간관계가 있었다.

어제를 끝으로 힘들었던 시간이 얼추 정리가 되었고, 한발짝 물러나서 지금까지의 시간을 돌이켜 보니

눈앞을 가리고 있던 몇 가지가 좀더 분명하게 보인다. 



2015/06/24 - what if I...



이 일기를 쓸 때는 내게 용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되돌아보니 용기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깊은 안목이 부족했었다. 


그땐 뒷걸음질치면 진심이 사라져 버릴까봐 두려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뒷걸음질쳤어야 오히려 진심을 더 또렷히 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래서 모든 건 순간의 판단과 타이밍인 것이겠지. 


하지만 여행도 그렇듯, 모든 경험은 직접 겪었을 때 배우게 된다. 

이번에도 역시, 많이 배웠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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