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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라이프스타일

What's in my bag? 지금 내 가방 속에 있는 것들

by nonie 201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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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여행을 떠나지 않을 땐 여행을 얘기하거나 쓰는 일이 요즘 나의 일상이다. 규칙적인 삶을 살던 때보다는 밖에서 이동하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가방 속 소지품도 사뭇 달라졌다. 재미삼아 펼쳐보는, 오늘 내 가방 속. 








Daily Bag by Vincci from Malaysia
동생이 7월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사다준, 빈치의 네이비 컬러 토트백. 스터드가 쫑쫑 박혀있어 지루하지 않고 노트북까지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여서 주로 일하러 다닐때 즐겨 드는 중.   



노트북 바리바리 짊어진 어느 날, 셀프샷.Baggu 양 패턴 쇼퍼백. 펼치면 이런 모양.


Shopper Bag by Baggu

'메이드 인 브루클린'이라는 책을 샀더니 출간 이벤트로 날아온 쇼퍼백. 최근 뉴욕에서 대 인기라며 책에도 소개된 Baggu의 쇼퍼백으로, 양 패턴이 너무 귀엽다. 덕분에 원래 갖고 다니던 낡은 장바구니 대신 잘 들고 다닌다.  


Umbrella from Hong Kong
홍콩 여행때 비가 너무 와서 급하게 산, 소녀 머리가 달린;; 3단 우산, 요즘처럼 갑자기 비가 오는 여름에 유용하게 들고 다닌다. 케이스가 있어서 우산이 젖어도 가방에 넣을 수 있다. 홍콩 야경 보러갔다 비 쫄딱 맞은 여행기는 여기서


Sun Glasses by Fancy
팬시에서 직구한 미스테리 박스(Large)에 들어있던 여행자용 선글라스. 요 박스는 리뷰를 아직 못했는데, 선글라스가 의외의 대박 아이템. 안경테가 고무 재질이라 미끄러지지 않고, 호피 무늬가 은근 이쁘다! 팬시에서 30불에 판매 중. 


KIND Bars 'Dark Chocolate Nuts & Sea Salt'
아이허브 영양바 중 제일 고가일 듯한 카인드 바. 한국에서는 개당 5천원에 판다니, 12개 20불에 살 수 있는 게 그나마 다행인가;; 신상인 다크 초콜릿&시솔트를 사봤는데, 이거 대박. 달지 않은 초콜릿과 군데군데 짭쪼롬한 맛이 일품. 3가지 넛트가 들어있어서 하나 먹으면 든든하다. 아이허브 카인드 바 자세히 보기!


Key Chain from Airbnb
예전에 에어비앤비 행사에서 받았던 키체인. 별 생각없이 쓰고 있는데, 의외로 해외여행에서 병따개가 없는 긴박한 순간에 맥주를 마시게 해준 고마운 존재ㅋㅋ 역시 여행업체에서 주는 기념품은 어떻게든 쓸데가 있다는 걸 실감했던.





iPhone 5 case by Bershka

일전에 인스타그램에도 소개했던 버쉬카의 아이폰 케이스. 여전히 잘 쓰고 있다. 우리 6개월된 조카님이 요 그림을 너무 좋아하셔서 폰만 보여주면 버둥버둥ㅋㅋ 다음 후보로는 카카오톡 캐릭터 케이스를 고려 중.ㅎ








Cosmetic Pouch

요즘 자주 쓰는 것들. 입생로랑의 루쥬 볼륩떼 샤인 203호, 숨37의 대즐링 쿠션팩트,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15ml 미니 보틀. 파우치는 특별한 외출 때나 여행 시에 통째로 가져가기 때문에, 언제나 갖가지 미니어처로 꽉꽉 차있다. 언제 한번 파우치만 단독으로 소개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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