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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에 보도된 nonie! '한국 블로거, 시드니 여행 컨테스트 우승'

by 여행강사 김다영 nonie 2013. 10. 28.




안녕하세요! nonie입니다. 요즘 들어 여러분들께 전할 뉴스가 많이 생기네요:) 


MTV의 글로벌 여행 컨테스트에서, 놀랍게도 제가 최종 우승자 1인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지난 포스팅에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본 컨테스트는 MTV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호주 본청)이 진행한 시드니 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시아 3개국(한국, 대만, 일본)을 포함해 유럽의 대도시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이 '내가 시드니에 가야 하는 창의적인 이유'를 영어(혹은 자국 언어)로 지원하는 컨테스트였습니다. 


선발한 인원은 단 1명이고, 전 세계 5,500여 명의 지원자가 도전했습니다. 저는 영어와 한국어로 시드니에 제가 가야 하는 이유를 최대한 설득력있게 제시했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 여 뒤에, 뜻밖의 연락이 호주로부터 날아왔는데요. 지금도 믿겨지지 않는 결과였답니다. 아마도 "한국인이 시드니에 자유여행이 아닌 어학이나 워홀 목적의 방문이 더 많은 이유, 관광지 매력의 어필 부족" 등을 짚어냈던 것이 효과적이었던 듯 합니다.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은 이 컨테스트의 결과가 나온 7월에 일제히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도 기사를 올렸는데요. 이제 호주로 떠날 날이 불과 1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어서, 늦게나마 호주 언론에 소개되었던 내용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이 컨테스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최종 지원 내역이 이번 주에 최종 확정되어서 이제서야 상세 내용을 공개합니다.







(NSW 관광청의 보도자료 전문 - 중요한 부분만 간단히 해석)


제목: Korean blogger wins trip of a lifetime to Sydney in Global Competition


Destination NSW CEO, Sandra Chipchase, has announced the winner of a global competition run by MTV Australia and Destination NSW to send one lucky person on the trip of a lifetime to Sydney and New South Wales – Korean Blogger, Ms Da Young Kim.


MTV 호주와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은 한국의 블로거 Ms.Kim을 시드니 여행의 행운을 거머쥔 최종 우승자로 선정했다.


Earlier this year, Destination NSW secured a deal with MTV Australia that sees Sydney as the exclusive Australian destination on mtvtravelco.com for the next two years. Sydney joins New York, Los Angeles, London and Berlin as one of the five global cities featured on MTV’s website under a two-year deal.


“There was a great response with over 5,500 entries from key international youth markets, including France, Germany, Japan, Korea, Taiwan and the United Kingdom, in addition to entries from Australia,” Ms Chipchase said.

"프랑스와 독일, 일본, 한국, 대만, 영국과 호주 등 전 세계 젊은 타겟 국가에서 약 5,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멋진 응답을 보내왔다"


“The MTV partnership is an ideal way to connect with youth travellers, who represent over 33% of the international visitors arriving into NSW each year and contribute nearly $3.4 billion to the State’s economy”.


Entrants were asked to ‘get creative and tell us what you would like to see and do in Sydney.’

지원자는 "시드니에서 무엇을 보고 하고 싶은지를 창의적으로 말해주세요"라는 문제에 답해야 했다.


Ms Da Young Kim, who has a travel blog and has published e-travel guides, said that she wanted to visit to take in the arts and culture scene. She is keen to visit White Rabbit Gallery in Chippendale, Oxford Art Factory and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Australia while in Sydney.

전자 여행 가이드북과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는 Ms.Kim은 시드니의 아트와 컬쳐 신을 조명하기 위해 방문한다. 그녀는 화이트 래빗 갤러리와 옥스포드 아트 팩토리, 그리고 시드니의 현대미술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The prize is valued at approximately $10,000 and includes return flights to Sydney for two people and four nights’ accommodation.

상금은 약 호주달러 10,000불 상당으로, 2인의 4박 숙박 및 시드니 왕복항공권이 포함된다. 


The competition is just one of the many ways Destination NSW is working with MTV to target youth travellers and showcase Sydney and NSW as the best youth destinations in Australia.

Port Stephens was recently showcased on mtvtravelco.com with the three NSW Chief Funster finalists as part of Tourism Australia Best Jobs in the Word campaign.

mtv와 함께 한 본 컨테스트는 "세계 최고의 직업" 캠페인과 같이, 젊은 여행자를 타겟으로 하는 여러 호주 관광청 캠페인의 일환이다.  


A series of downloadable guides feature on the MTV site, including 48 hours in Sydney, Working in Sydney, Study in Sydney, blogger and tour guide Ms Darlinghurst’s Fave Bars, musicians The Faders’ Top 5 Hangouts and a Guide to Sydney by painter and installation artist Anthony Lister. 


In the year ended March 2013, NSW received 952,800 youth visitors or 56.2% of total youth visitors to Australia, the most of any State, and 33.5% of youth nights. Youth travellers contributed 32.5% of visitors and 58.8% of nights in the State. The average length of stay in NSW by youth visitors was 42.3 nights.


Ms Da Young’s blog is published at http://nonie.tistory.com 


원문 링크: http://comms.dnsw.com.au/link/id/zzzz51e782a144228319/page.html#zzzz51e7818f01507889




본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이제 호주의 여행 산업은 자유여행 시장에 크게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된 호주 관광청의 "The Best Jobs in the world"(꿈의 직업) 캠페인에 이은 또 하나의 마케팅 캠페인이 바로 이 MTV 컨테스트던 것이죠. 다만 주최 사이트인 'MTV Travel Co'의 감각적인 컨텐츠처럼, 기존의 배낭여행이나 워홀 데스티네이션이 아닌 "세련되고 현대적인 자유여행지로서의 시드니"를 조명하는 것이 저의 미션입니다. 물론 큰 숙제를 받은 만큼, 준비는 단단히 해야겠지요:) 




QT Sydney 호텔의 전경.


시드니에서는 최고의 부티크 호텔 중 하나인 QT Sydney에서 묵게 되는데요. 국내 포털에 단 한 건의 리뷰도 없는 호텔인 만큼 첫 소개의 책임감이 막중하네요. 아울러 관광 패스인 iVenture Card를 이용한 시드니의 대표 어트랙션 BEST 5를 한방에 즐기는 방법도 시티투어와 함께 자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저의 여행기는 호주 본국의 관광청 공식 블로그에도 소개된다고 하네요.ㄷㄷ 


과연 시드니도 뉴욕과 런던처럼 세계적인 여행 도시의 매력을 갖추고 있을런지, 많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009년 서호주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가는거라 더욱 설레고, 최근에 아시아만 돌다가 간만에 영미권 국가에 가려니 살짝 긴장도 되네요. 참, 원래 일정에서 항공을 연장해서 멜버른에도 1주일 정도 다녀올 생각이랍니다. 12월부터 연재할 호주의 두 대도시 여행기,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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