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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s

런던 Vintage 테마여행 일정 - 디자인 호텔 & 카페 투어

by 히치하이커 김다영 nonie 2012. 4. 10.










  •  nonie's theme travel, Vintage London
  • vintage: 고전적인, 전통 있는, 유서 깊은; (특정 인물의 작품들 중) 최고의


    런던의 문화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빈티지'다. 옛것을 중시하며 현대적인 요소와 깊이있게 조화를 이루는 런던의 도시 문화는 유럽의 모든 대도시 중에서도 가장 빛을 발한다. 

    특히 2012년 현재 런던을 새롭게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직 런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아트 호텔을 순례하는 것이다. 모던함만 도드라지거나 지나치게 고전주의적인 유럽의 부티크 호텔과는 달리, 런던의 부티크 호텔은 영국 고유의 개성과 재치가 살아 숨쉰다. 또한 5월에는 첼시 플라워 쇼와 함께 런던 각지의 정원도 한껏 멋을 내며 피어나는 계절이다. 


    숨겨진 호텔과 카페, 정원을 키워드로 런던의 Vintage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가상의 여행 일정, 지금부터 공개한다.








1/2일차 - Art & Design Day

Hoxton hotel 투숙 →  테이트모던 리히텐슈타인 전시 관람 →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데이빗 보위 특별 전시 관람




Hoxton hotel

트립어드바이저의 2011 베스트 트렌디 호텔에 랭킹되면서 런던의 핫 호텔로 떠오른 혁신적인 디자인의 호텔. 호텔이 위치한 Great Eastern Street 주변에 멋진 펍과 카페들이 많아서 로컬 피플들의 나이트라이프를 엿보기에도 매우 좋은 곳.





Top Art Exhibitions in London

올 상반기 놓쳐서는 안될, 런던의 가장 핫한 아트 전시 Top 10 중에서 내 취향의 두 전시로 여행의 첫 발걸음을 떼본다. 먼저 테이트모던의 리히텐슈타인 회고전, 그리고 빅토리아 앨버트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빗 보위 전시다. 이 두 전시를 보고 나면, 영국의 디자인과 아트의 입문으로 런던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듯!





3/4일차 - Vintage Tour Day

Boundary hotel 투숙 →  Shoreditch 주변 빈티지숍 투어 → 이스트/센트럴 런던의 로스터리 카페 투어 




Boundary Hotel

Designhotels.com이 선정한 런던의 대표적인 디자인 호텔, '바운더리'는 트렌디한 여행자라면 놓쳐서는 안될 숙소.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매우 유명하다. 와인스쿨과 아트 프로젝트 등 수준높은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런던 여행 중에 꼭 묵어보고 싶은 1순위 호텔이다. 앞서 소개한 Hoxton 호텔과도 매우 가까워서 동선도 OK.





Around Shoreditch

호텔이 위치한 이스트 런던의 Shoreditch는 일명 '힙스터 센트럴'이라 불리는 런던의 가장 트렌디한 거리 중 한 곳이다. 또한 빈티지 숍이 밀집되어 있어서 영국스러운 빈티지 제품을 구경하기에 더없이 좋은 동네다. 천천히 걸어서 주변 숍을 탐험하는 여정. Absolute Vintage에서 멋진 가방과 Beyond Retro에서 신발을 구경하고, 타임아웃에서 별 5개를 받은 카페 Albion at The Boundary Project에서 크리미한 치킨 파이와 커피 한잔으로 영국식 런치 즐기기. 




Roastary Coffee Tour

커피문화가 시작된지 이제 10년도 채 되지 않는 한국과 달리, 런던에는 70년대부터 자체적인 로스팅 기술을 발전시켜온 빈티지 커피숍이 많다. 커피홀릭으로써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다! 타임아웃이나 런던 현지 매체에서 격찬한 특별한 커피 숍을 돌면서 한국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멋진 카페들을 발굴하기. 특히 Espresso room과 Square Mile Coffee Roasters는 필수 방문 예정.





5/6일차 - Garden Day

Rough Luxe hotel 투숙 → 테이스트 페스티벌 관람 → 애프터눈 티 투어




Rough Luxe Hotel

방이 딱 9개밖에 없는, 말그대로 '빈티지'를 상징하는 킹스크로스의 숨겨진 러프 럭스 호텔. 오래된 건물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서 꾸민 멋진 부티크 호텔로, 숙박비도 비교적 저렴하다. 






Taste of London Regent's Park

6월에 런던을 방문한다면, 브리티시 에어라인에서 공식 후원하는 먹거리 축제, Taste of London에 참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런던의 내노라하는 레스토랑과 셰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행운의 기간이다.





Afternoon Teas

정원 구경을 한 뒤 빼놓을 수 없는 코스, 런던의 애프터눈 티를 체험해보는 것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모던 팬트리'와 같은 티룸에서 현대와 빈티지가 조화된 새로운 애프터눈 티를 맛보면서 런던의 여유로운 오후를 느껴보기.





7/8일차 - Olympic day

Westfield Stratford City 쇼핑 → View Tube 방문 →  귀국 with 루프트한자




Westfield Stratford City

2011년 9월에 오픈한 웨스트필드 쇼핑몰은 귀국 전에 꼭 들려야 할 새로운 스팟이다. 런던 올림픽 경기장 코 앞에 생긴 거대한 쇼핑 센터는 무려 유럽 최대 규모! 230개가 넘는 점포가 입점되어 있다고 한다.





View tube

아쿠아틱 센터와 경기장을 가까이에서 견학할 수 있는 View Tube (뷰 튜브). 낡은 컨테이너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뷰튜브는 로컬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예쁜 카페도 있어 올림픽의 설렘을 느껴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멋진 프로젝트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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