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Spin.com에서 직구한 중고 CD/DVD들

취향의 일상/Listen | 2012. 3. 28. 14:02 | 여행강사 김다영 nonie






세컨스핀(Secondspin.com)은 7~8년 전부터 이용하던 미국 최대 중고음반 전문 쇼핑몰이다. 그때만 해도 자질구레한 배송사고도 있고 CD가 딴 걸로 바뀌어 오는 등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한번에 수십 장씩 사곤 했으니 그럴만 하긴 하다;;) 잊을만하면 날아오는 꾸준한 프로모션 메일에도 꿈쩍 않다가, 우연히 1$/2$ 균일가 전을 발견하곤 어느새 장바구니 놀이를 하는 나를 발견하고 말았다 @.@


주문은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만 있다면 여느 해외 사이트가 그렇듯 매우 간편하다. 해외 배송비는 7.99$. 비교적 저렴하다. 배송비를 고려한다면 최소 30불 이상은 주문하는 게 좋을 듯. 하도 오랜만에 주문하는 거라 시험삼아 조금만 주문했더니 배송비 포함 22불 밖에 안나왔다. 좀더 살걸 후회 중. 

그렇게 한 보따리를 주문하고 속 편하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약 11일 만에 무사히 일리노이에서 날아온 소포를 받았다. 






총 DVD 3장에 CD 7장. 2만5천원에 건진 물건들 치고는 제법 쏠쏠하다. 특히 그동안 너무 갖고 싶었던 마이클잭슨의 This is it DVD 미국반이랑, 흑인 영화 Panther의 OST를 드디어 구했다. 특별히 좋아하는 90년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3인방(Lisa Loeb, Paula Cole, Natalie Merchant)의 초기 앨범들도 한장씩. 보컬리스트 Wendy Moten의 희귀반과 요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재조명되는 노래 Slow Motion의 주인공 Karina의 앨범도 싼맛에 한 장씩. 

그 외에도 비욘세의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젝트였던 MTV Hip-hopera 'Carmen'사운드트랙도 구하고. 동생에게 줄 마사 스튜어트의 웨딩 아이디어 DVD랑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 DVD(이건 순전히 Tamyra Gray 때문에 샀다;;). 암튼 참 일관성 없는 구매 목록일세.ㅋ 

조만간 괜찮은 프로모션 있음 또 한번 질러줄까 생각중.:) 직구의 세계는 무섭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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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크투 2012.03.29 12:54 신고

    저 모든것이 배송비를 포함하여 22달러라니...
    대단합니다. 저도 체크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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