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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2

뉴질랜드 여행 준비 - 오클랜드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과 카페는? 뉴질랜드 여행의 윤곽이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 지난번 밴쿠버 여행에 비해 자금압박의 출혈이 상당히 예상되는지라 얼마나 보고 돌아올수 있을지 걱정이긴 하다. 행선지는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대부분의 한국 여행자들은 뉴질랜드에 오는 이유를 '대자연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스펙타클한 대자연에 별 관심이 없는 여행자는 뉴질랜드에 갈 이유가 없나? 적어도 내가 조사한 바로는 그렇지 않다. 오클랜드는 북섬의 뻑적지근한 액티비티를 마치고 귀국 전에 1일 시티투어나 하는 그저그런 도시가 아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대도시이며 유럽 이민자들의 세련된 감각으로 무장한 볼거리 가득한 곳이다. 국내외 루트에서 사전 조사한 오클랜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과 카페 리스트를 살짝 쎄워 본다. 네이버 검.. 2008. 11. 7.
11월의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며 - 보타닉 가든, Japan day 등 다시 여행을 떠난다. 이번 행선지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오세아니아 대륙만을 아직 못 짚어봤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서 이제 곧 뉴질랜드로 출발한다. 아직 예약을 안해서 실감은 안나지만. 또다시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면서 습관적으로 현지인들의 블로그를 뒤져본다. 11월의 뉴질랜드는 여름이다. 환절기 감기로 훌쩍이는 nonie에게 남반구의 여름은 아직 피부에 잘 와닿지가 않는다. 꽃과 녹음이 만발해 있을 뉴질랜드는 어떤 모습일까. 오클랜드의 보타닉 가든에서는 11월에 특별한 전시를 한다.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Eye for sculpture'. 뉴질랜드의 예술가들이 정원에 각종 야외 전시물을 설치해놓은 행사다. 지금 계획으로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오클랜드에 있을 예정인데.. 2008. 11. 3.